김한결 감독의 4번째 작품인데 개봉 시기가 절묘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다 코로나 전인 2019년 10월 개봉하여 292만 명의 박스오피스를 달성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연애 방식 (?) 을 다룬 영화라 내게는 좀 절실하게 와닿지는 않은 영화였다. 한글 영화 제목과 영어 번역 제목이 같지는 않다 영화 내용 대부분은 술 마시며 벌어진 일인데 지금으로서는 이해가 안 되지만 젊었을 때 생각해 보면 그럴만도 했겠다 싶었다 다만 다르다면 그 때는 일이 우선이었고 연애 감정은 사치였었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예전에는 연애를 해도 옆 사람이 모르게 비밀리에 하곤 했었는데.. 로코는 공효진 배우를 따라갈 여배우가 없지 싶다 가히 독보적이다 웃기는 몇 장면은 슬며시 웃게 된다 - 야채 안주가 주머니에서 - 엘리베이터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