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산면 가상리는 '아름다운 윗마을'이란 뜻으로 옛날에는 가래나무가 많아 가래실이라 했다 한다 이곳 가상리는 2011년 마을미술 행복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신몽유도원도-다섯 갈래 행복길'이라는 이름으로 선정되었다 각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을 바람길, 스무 골길, 귀호 마을길, 도화원길, 걷는 길 등의 다섯 갈래로 엮고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그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가래실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유휴지를 활용한 프로젝트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 찾아가는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동네 박물관 ▶ 느티나무 정자 쉼터 앞에 커다란 느티나무 한그루가 우뚝 서 있다. 느티나무가 이곳에 자리한 지는 500여 년, 구의 헌(九宜軒) 권열(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