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제주 올레20코스 ② 행원포구-제주해녀박물관

空空(공공) 2025. 5. 2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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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20코스 후반부 행원포구에서 해녀박물관까지이다


올레20코스는 주로 바다를 보며 걷고 특이하게도 구간중 4개의 해수욕장을

지나가게 되어 있다 

( 김녕해수욕장, 월정리 해수욕장,평대 해수욕장, 세화 해수욕장 )

협재나 함덕처럼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하얀 모래 사장이 ( 월정리 )이

인상적이다

오후 들어 바람이 세차게 불었는데 다행히 뒷바람이 주로 여서 큰 영향은 받지 않았다

불턱

폐선이 왜 여기에

이런곳에 베이커리가

박노해 시인의 글 귀가 적혀 있다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서둘지마라. 그러나 쉬지도 마라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

좌가연대 (제주자치도 기념물)

별방진에 소속되어 있는 좌가연대는 북제주군 구좌읍 한동리 북쪽에 있는 옛날에 좌가장이라고

불리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남·서쪽면은 무너졌으나 연대의 윤곽은 뚜렷하며, 높이는 1.8∼2.2m 정도가 남아있다.

별방진 소속 장군 6명과 봉수군 12명이 배치되어 24시간 교대로 지켰으며 동쪽으로 입두연대,

서쪽으로 무주 연대와 신호를 주고 받았다.

요즘 젊은 분들도 올레길을 많이 걷는다

개별적으로 만든 표지판인듯

이렇게 제주어도 배워 본다

평대 해수욕장

15Km 지점

세화해수욕장 뫠에서 책 읽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세화오일장..장날이 아니라서

 

제주해녀박물관

드디어 20코스 마지막

올레21코스 공식 안내소

기념품을 하나 샀다



올레길을 걸으시는 분들이 예전보다 참 많아지셨다

대개는 우리 보다 빨리 걸으신다


우리는 천천히 걸으며 주변의 풍경도 감상하고 쉬기도 하는 등 예상 소요시간보다

2시간 정도는 더 걸렸다  ( 9시 20분 출발 16시 50분 종료 )

☞ 5월3일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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