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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스테이지 제4화 -소풍가는 날
空空(공공)
2018. 5. 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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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작 첫장면이 좀 섬뜩하다
제목이 소풍가는 날인데 말이다
소풍가는 날은 유품정리업체의 이름이다
외롭게 가는길 편안하게 가라고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
흔히 접할수 없는 업체이긴하지만 필요한 업체이기도
하다
가족이 없는,가족에게 버려져 고독사를 한 사람들의
마지막을 정리해 주기 때문이다
예전 신화 멤버였던 김동완이 오랫만에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여준다
연기를 참 진솔되게 하는데 앞으로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과거 사업 실패로 친구의 가정을 무너뜨렸고, 그로 인해 괴로워하다 자살하려 할 때, 은지 아빠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후 '소풍가는 날'에서 일하며 삶에 대해 배워나가게 된다. ( 드라마 소개에서)
(한줄 줄거리 )
자살에 실패한 재호 (김동완 분)가 아이러니하게 유품정리회사 직원이 되어서 벌어지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선 사람들의 이야기
감당할수 있는 고통의 크기는 모두에게 다르다
"다 지나 가니 그냥 살아 봐요"
지친 우리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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