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생기게 하는 영화-흐르는 강물 처럼

모처럼 일요일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았다

EBS에서 보여 주는 일요 시네마 "흐르는 강물 처럼" (원제 A River Runs Through It) 이다

 

우선 잘 생기고 멋진 배우가 나온다 "브래드 피트"다

1992년 작품이니 23년전..브래드 피트가 막 30살이 될 즈음 촬영했던 영화다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수가 있다

 

영화는 정말 흐르는 강물 처럼 잔잔하고 울림이 있는 영화다

영화에서의 강물은 세차게 흘러 가지만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한 가족의 인생의 여정을 보여 준다

 

영화를 보면서 지금의 이 문명 세계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불쑥 돌아 가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다

전화기도 없고 TV도 없는 그런곳으로..

 

다른것 같아도 다르지 않은 가족

그리고 진한 형제애..

나는 이런 비망록을 쓸수 있을까?

 

상대를 온전히 이해는 못해도 온전히 사랑할수는 있다

인생은 예술작품이 아니다..모든것에는 끝이 있다

 

PS.1. 송어 낚시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2. 폭탄주가 그때 나온것 같다 ㅎ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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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03.25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빗 소로 같은 분도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갔나 봅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부러운 이유 중 하나가 그것입니다.
    이렇게 늘 자연을 벗삼으면서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생각하면
    무엇 때문에 매일 이렇듯 치열한 삶을 살아야 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2. BlogIcon 지후니74 2015.03.25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정말 오래된 영화가 됐네요~~~ ^^ 잔잔하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

  3. BlogIcon 뉴론♥ 2015.03.25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 영화를 보셨군염 이런 영화를 전 SF 출신이라염 액션이나염 ㅎㅎ. 즐건하루되세염.

  4. BlogIcon 耽讀 2015.03.25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을 아주 편안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5. BlogIcon The 노라 2015.03.25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에서 송어 fly fishing이 정말 멋졌어요.
    다른 건 기억이 나지 않고 그 장면만 기억나요. ㅋㅋ
    여기서도 폭탄주가 나왔나요?
    역시 폭탄주는 동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술이군요. ^^*

  6. BlogIcon 나이스블루 2015.03.25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브래드 피트가 정말 오랫동안 영화 활동했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BlogIcon 바람 언덕 2015.03.25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본 기억이 나네요.
    스토리보다는 멋진 풍경이 더 눈에 들어오던 영화...
    브래드 핏의 야성미가 가장 넘실대던 그때..
    벌써 몇년전인가요...ㅎㅎ

  8. BlogIcon 『방쌤』 2015.03.25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잔잔한 한 폭의 그림같던 장면들이 생각나네요
    플라잉낚시라는게 무엇인지 처음으로 눈을 떴던 영화입니다^^

  9. BlogIcon 새 날 2015.03.25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반은 졸면서 봤지만^^ 강물 위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낚시줄은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더군요. 풍광만큼은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폭탄주 장면이 나오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10. BlogIcon 금정산 2015.03.25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사진을 보니 귀촌하고 싶은 생각이 팍 나는데요 영화리뷰 잘 만나고 갑니다.

  11. BlogIcon 늙은도령 2015.03.25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화지요.
    미국의 근대사를 관통하는 참 좋은 영화입니다.

  12. BlogIcon 개인이 2015.03.25 1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와 영화 제목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제목도 그렇고 뭔가 잔잔한 여운이 남을 것 같은 영화일 것 같네요 ^^

  13. BlogIcon 릴리밸리 2015.03.25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시네마를 잘 챙겨보는데 아쉽네요.
    포스터가 너무 멋져서 기억이 납니다.^^

  14. BlogIcon 유라준 2015.03.26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간히 다시 보고 싶은 영화중의 하나죠.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5.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3.26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최고의 작품이었죠. 브래드피트 다시 봐도 그때 참 연기 좋았어요!

  16.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5.03.29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귀촌하는 사람들이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다네요.
    농사지으러 떠나는 귀농인들보다 그저 시골에서 살고싶어 도시를 떠나는 사람이 그렇게 많대요.
    전 서울에서 3달 살다보니 이해가 됐어요.
    벌써 떠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