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닌 이상 아무리 실제 사건이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했다고 해도 영화적 재미. 흥행을 위한 약간의 장치는 불가피하다 2023년 12월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2편의 영화'서울의 봄'이나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다는 것에 공통점이 있다 역사적 사실을 심하게 왜곡할만한 내용은 두 영화 다 없지만 사실 확인이 안 되었거나 정황상 그런 사실 없는 장면들이 조금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어떤 것들이 그러한지 찾아보고 정리해 본다 ▶ 이억기의 판옥선 '노량 죽음의 바다"영화에서 이순신 장군은 이억기의 판옥선을 발견 수리해서 대장선으로 이용을 한다 이억기는 전라우도 수군절도사로 1597년 칠천량해전에서 전사를 한다 이억기는 왕실의 먼 친척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