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처음 블로그는 다음 블로그였다 그곳에 부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다 다음과 티스토리를 같이 하시는 분의 초대를 받아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품앗이가 대부분이긴 했지만 다음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로 공감하는 댓글 활동이 참 좋았다 물론 형식적인 댓글도 있었지만 그런 댓글은 20개 댓글이면 하나가 있을까 말까였다 그러다 다음 블로그가 없어지고 그 블로거들이 티스토리로 넘어 오면서 형식적인 댓글러들이 말도 못하게 확 늘었다 댓글 중 20~30%를 차지할 정도였다, 그러나 답글을 달지 않고 답방을 하지 않으면 자연히 떨어져 (?) 나갔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 갑자기 "매크로"를 이용하거나 "복사+붙이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왜 그런 행위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