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류를 찾다가 책상 서랍 한 구퉁이에서 전에 쓰던 핸드폰을 찾았다 기억을 되살려 보니 1994~5년도경 구입했던것 같다 가물 가물하지만 그때 당시돈으로 80만원 가량 주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초창기여서 그런지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마 싸게 판다고 해서 구입한게 그 정도 가격이었을것이다 20년 가량 되었는데 주위의 많은 제품들중 급격한 변화를 한게 핸드폰인것 같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모 업체의 카피 처럼 다른 전자 제품들은 잘만하면 10년은 거뜬하게 그 기능을 유지하고 사용을 할수 있다 우리집만 하더라도 지금 TV만 브라운관에서 LCD로 바뀌어 7년째지만 냉장고,세탁기,청소기는 15년째 아무 탈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은 비싸기도 비싸거니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