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영화를 못 본 상태에서 청룡 영화상 시상식을 보았었다 여우주연상을 탕웨이가 수상할 때까지는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 음악상,각본상까지 ) 싹쓸이 하고 나니 더욱더 작품이 궁금해졌다 더구나 박해일은 "한산 리덕스"의 이순신 장군역까지 올해 했었는데 그 영화로는 전혀 언급도 되지 않아 도대체 어떤 역할과 연기이길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여서 당연히 극장에서 보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스크린에서 내려 가 기회가 없다가 연말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길래 2023년 첫 영화로 관람을 하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는 한 번만 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번 본 걸로 영화감상평을 쓴다는게 꼭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것 같아 망설여졌다 그러나 처음 보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