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다.. 동짓날 팥죽을 먹는 것은 고려 이전부터 일 것으로 추축 되나 정확하진 않다 귀신을 쫒기 위해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매년 동지때면 팥죽을 먹긴 하는데 팥죽을 준비하던 아내가 작년에 팥죽을 끓였는지 기억에 없다 한다 나도 언뜻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먹긴 먹었는데 아내가 끓여 줘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삼삼하다 이럴때는 기록을 찾아봐야 한다 먼저 블로그 기록..없다 다음엔 사진.. 사진도 없다 마지막으로 금전 지출 기록..있다 작년 12월21일 새알을 산 기록이 있고 유효 기간 때문에 대화를 나누었던 게 생각이 났다 역시 기록이 있으니 기억도 되살아 난다 그래서 증거가 필요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