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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04/23 2

올 들어 첫 빙수 개시-설빙

낮에는 30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DU 행복숲길" 걷기를 마치신 일행들이 팥빙수를 드시고 싶다 한다 그래서 근처 카페를 찾았더니 아직 팥빙수를 시작하지 않았다 한다 4월이니 그럴만도 하다 호수가 보이는 카페를 찾았으나 아직 빙수 개시 전 그래서 빙수 전문점인 "설빙"을 찾아 갔다 찾아 간 곳은 설빙 하양점 ☞ 설빙 설빙은 부산광역시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2013년에 시작한 디저트 카페다 주력 메뉴인 딸기 설빙, 인절미 설빙 등의 흥행으로 490여개 가맹점이 있다 주차장이 없는 게 좀 흠이다 ☞ 4월 10일 아내,친지

통도사 암자-자장암,서축암

암자 지도를 보고 찾아 간 건 아니고 차로 다니면서 이정표를 보고 갔다 ☞ 자장암 자장암은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수도 하던 곳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회봉대사에 의하여 중창되었다고 하며, 1963년 용복화상이 중수하였다. 법당은 암벽을 의지하여 서향하였고 그 옆에는 1896년에 조각된 약 4m의 거대한 마애불이 있다. 법당 뒤쪽 암벽에는 석간수가 나오는데 자장율사가 손가락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금개구리를 살게 하였다는 소위 금와공이 있어 유명하다.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 하권 승유어급현화금와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축서산 통도사의 자장암 곁의 커다란 암벽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는데 그 속에 작은 개구리가 있다. 몸은 청색이고 입은 금색인데 어떤 때는 벌이 되기도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