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2022/04/22 2

영화 돈렛고 (Don't Let Go, 2019) ,아이 씨 유( I See You, 2019)

아무 생각 없이 볼만한 범죄, 스릴러 영화 2편 ▶ 돈렛고 (Don't Let Go, 2019 ) 타임리스나 타임 슬립 영화는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잘 맞추지 않으면 자기모순에 빠지기 쉽다 그동안 시간 소재를 한 영화가 많지만 뛰어난 영화나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드문 경우도 이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 "돈 렛 고"는 조진웅,이 제훈의 "시그널"과 비교가 된다 손현주, 엄지원의 "더 폰"이 연상되기도 하는 영화이다 영화 시작 초반에는 스릴러 영화로 생각 돠는 듯 궁금증이 생기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자기 논리 모순에 빠지면서 보는 사람을 약간 혼돈스럽게 만든다 2019년 1월 27일 2019 선댄스 영화제 에서 Relive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꾸준하게 스크린과 화면에 모습을 보여 주는 스톰 레이드가 ..

영화/외국영화 2022.04.22

돌아 온 맥 클레인 영화 (데스 위시 Death Wish, 2018 )

이 영화는 한국의 홍길동이나 각시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1972년 동명의 원작 소설이 있고 1974년 찰스 브론슨의 동명 영화가 있다 영화 인기에 힘입어 1994년 데스 위시 5까지 시리즈로 나왔다 난 그 중에 한 편 정도는 보았지 싶다 이 영화는 '방어용 총기 소유권"에 대해 화두를 던지기도 했고 도널드 전 미국 대통령은 2015년 공화당 대선 경선 당시 발생했던 오리건 주 대학에서의 총기난사로 9명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이 영화를 예로 들며 방어용 총기 소유권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냈던 바 있다. 그는 찰스 브론슨의 연기를 모방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경찰이 범인에게 느끼는 "스톡홀름 증후군" "리마 증후군"이 동시에 있다 ☞ 스톡홀름 증후군 스톡홀름 증후군(..

영화/외국영화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