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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22/02/13 2

2월의 고해(1)

멸이가의(蔑以加矣)는 좀 어려운 말이고 금상첨화(錦上添花)라는 사자성어가 오히려 더 맞을 듯 하다 ( 아니면 꿩 먹고 알 먹고? ) 기억하기 위한 나의 일상을 사진과 글로 기록으로 남겨 놓으려고 시작한 블로그 ( 티스토리 )가 7년 하고도 6개월이 넘었다 처음 일년일 년 동안은 광고도 달지 않았는데 일 년 지나고 나서 한 두 개씩 글의 첫머리와 말미에 광고를 달기 시작했다 자연히 약간의 수익이 생기고..(.광고 수익은 방문자 수에 따라 거의 비례한다 ) 하지만 광고 수익을 기대한 글 ( 유입 목적 ) 은 거의 발행 하지 않았고 ( 2,700개 글 중 10개 미만. 사실 그 글도 실제 유입은 효과가 없었다 ) 그러다 2019년에는 애드핏 광고를 적용을 했고 2021년 10월부터는 카카오 뷰도 사용을 하기 ..

고해성사 2022.02.13

최고로 잘 먹은 점심-한우와 대게

설날 집에 온 아들이 근무지로 돌아가기 전에 맛있는 걸 좀 먹잔다 자기가 "대게"를 주문할 테니 그리고 소고기를 사서 집에서 구워 먹자고 한다 그것도 육우 말고 한우로.. 오늘 저녁에는 올라 간다 하니 그러자고 했다 즐겨 가던 "한우왕 한우 전문 판매점"은 설날 휴무였고 축산물 도매 시장 근처에 한우를 파는 곳에 가서 한우를 좀 샀다 아들은 배달 앱으로 대게( 2Kg )를 배달시키고 오늘 먹은 게 금액 상으로는 지금까지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대게,한우 파티를 했다 새우살이 붙은 등심 맛있게 배 부르게 먹어 아까운 생각은 안 들었다 ☞ 2월 2일 아내.큰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