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20/05/2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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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22 ( 경주 여행 ) 경주 서악동 고분군,김인문 묘, 김양 묘 (146)


무열 왕릉과 무열 왕릉비를 보았으면 의당 뒷편에 있는 고분도 보아야 한다

엄연히 별도 사적으로 관리 되고 있는곳이다


사적 제142호 경주 서악동 고분군 (慶州 西岳洞 古墳群)

경주 서악동 무열왕릉 바로 뒷편의 구릉에 분포하는 4개의 대형 무덤을 가리킨다.


 이곳의 무덤들은 경주분지의 대형 무덤과 비슷한 형태로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이다.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구조 시설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봉분이 거대한 점, 자연돌을 

이용해 둘레돌을 두른 점 및 무열왕릉보다 높은 곳에 있는 점으로 보아 안에는 나무로 된 네모난 방을 

만들고 그 위와 주변에 돌무더기를 쌓은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형식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 무덤이 분포한 지형은 선도산에서 서남으로 뻗은 능선상에 있고, 뒷산과 동서의 계곡 건너에 있는 

능선 등을 종합해 볼 때, 풍수지리사상의 영향하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무덤의 주인에 대해 첫 번째 무덤은 법흥왕릉, 두 번째 무덤은 진흥왕릉, 세 번째 무덤은 진지왕릉, 

 네 번째 무덤은 문흥대왕릉 등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에서 인용 )

무열왕릉과 같은 공간에 있다

산쪽으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된다

이길로 해서 한바퀴 돌아 나왔다

崔珉熙(진흥문화재연구원)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제40호에 의하면


신라중고기를 대표하는 왕릉군인 이곳이 조선말 김정희에 의해 왕릉으로 비정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여러 학자들이 나름 근거를 제시하면서 왕릉 주인을 비정하였다. 

그러나 기록에 충실한 듯하면서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기록을 구체적으로 해석 이용하고, 

현장의 유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롭게 왕릉 주인을 비정하고자 하였다. 

여기에는 신라왕릉 가운데 가장 확실한 태종무열왕릉에서 출발하여, 애공사와 영경사의 위치를 추정하는데서 

시작되었다. 애공사와 영경사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된 자료를 현장에 적용하여 확인하였다. 

애공사와 영경사를 기준으로 역사서에 기록된 왕릉의 위치를 이용하여 비정하였다. 

결과적으로 1호분은 법흥왕릉, 2호분은 진흥왕릉, 4호분은 진지왕릉이 확실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3호분은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하면 주인을 모른다고 해야 한다. 

다만 추정해 본다면 진흥왕비 사도부인일 가능성이 가장 많다. 왕비로서 장례에 관해 기록이 남겨진 유일한 

존재이고, 진흥왕릉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능의 주인이 누구인지가 명확하지는 않은것 같다

아이들이 있어 멀리서 잡아 보았다

아직 발굴을 한적이 없다니 발굴을 해서 명확한 주인을 가려 내는게 좋을지 그냥 이대로 두는게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훼손하지 않고 이대로의 모습도 좋은것 같다


이어서 무열왕릉 길 건너편에 있는 2기의 묘 .

김인문 묘와 김양묘 를 보았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32호 김인문묘 (金仁問墓)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문무대왕의 친동생 김인문(629∼694)의 묘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책을 많이 읽었고 특히 글씨를 잘써 태종 무열왕의 비문을 썼고 활쏘기와 

말타기에도 능하였다. 또한 넓은 식견과 훌륭한 재주와 솜씨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20대에 당나라에 들어가 좌령군위장군이 되었고 신라에 들어와서는 군주가 되어 장산성을 쌓는데 

감독을 맡았다. 

외교술에 능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킬 때 당나라에게 신라측 협조사항을 받아내는데 큰 공을 세워 

신라의 삼국통일에 큰 역할을 하였다. 당나라에서 관직을 지내다가 효소왕 3년(694)에 죽었다. 

당 고종은 그의 시신을 호송하여 신라로 보냈으며 효소왕은 그에게 태대각간(太大角干)의 벼슬을 내렸고 

서악에서 장례를 치르게 했다. 특별한 시설이 없이 높이 6.5m의 흙으로 높이 쌓아 올린 원형봉토분이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


경상북도 기념물 제33호 김양묘 (金陽墓)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신라의 왕족 김양(808∼857)의 묘이다. 

 태종 무열왕의 9대손으로 흥덕왕 3년(828)에 고성 태수가 되었고 무주 도독을 지냈다. 

가는 곳마다 많은 공적을 남겨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830년에 장보고와 함께 민애왕을 죽이고 우징(신무왕)을 왕으로 추대하여 모셨으며 신무왕이 

일찍 죽자 뒤를 이은 문성왕을 다시 모셨다. 

문성왕 19년(857)에 나이 50세로 죽자 그에게 대각간(大角干)의 벼슬을 

내리고 태종 무열왕의 릉(陵) 서열에 따라 그 곳에 같이 모셨다. 

 특별한 시설 없는 비교적 큰 무덤이며 흙으로 높게 쌓아 올린 원형봉토분이다.

김인문 묘

김양 묘

김인문은 중국에서 사망하였으므로 그의 흔적이 중국에  있을것이다

절강성 온주에 신라산및 신라 태자관이란 도교 사당이 있는걸로 보아 명확하지는 않지만 김인문의

흔적이 아닐까도 추측해 본다  (  2012년 6월 26일 동아 기사 참고 )

☞ 5월 1일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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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선도동 | 경주 서악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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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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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재미박스 2020.05.22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좋은 곳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아요! 꾹~ 누르고 갈께요!

  3. BlogIcon 휘게라이프 Gwho 2020.05.22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학여행으로 이런곳 갔었는데 .. ㅎㅎ
    성인되서 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_<

  4. BlogIcon 상식체온 2020.05.22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릉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이네요. 김인문 배우고 갑니다.

  5. BlogIcon 앨리Son 2020.05.22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여행 다녀오셨군요~
    저도 경주는 거의 매년 가는 것 같아요.
    주인 모를 능도 꽤 많을 것 같은데,
    확인을 위해 발굴 작업하는 것보단
    저 역시 훼손없이 그대로 두는 것도 좋겠단 생각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6. BlogIcon 마인디스트 민혁 2020.05.22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종무열왕릉, 와~ 실제로 봤다면 입이 뜨억~ 했겠죠? 사진을 항상 보고 있자면 따듯함이 느껴집니다. 금일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7. BlogIcon 라오니스 2020.05.22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 왕릉만의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미래에 기술이 발달한다면
    고분을 훼손하지 않고 주인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8. BlogIcon 잉여토기 2020.05.22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록빛의 신라왕릉이군요.
    신라왕릉 고분군의 신비가 덮인 곳이네요.

  9. BlogIcon @산들바람 2020.05.22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고분군은 수도권 조선왕릉과 달리
    묘한 신비감을 주는것 같네요^^

  10. BlogIcon 엠제이mj 2020.05.22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못 간지가 참 오래됐네요 다음에 기회 봐서 경기도 여행 한번 가야겠네요

  11. BlogIcon 草阿(초아) 2020.05.22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곳은 둘러본 곳이여서 더 친근감이 갑니다.
    경주는 정말 지붕없는 박물관이 맞는것 같아요.
    곳곳에 볼거리가 참 많아서...
    그런 경주가 요즘은 코로나로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하네요.
    저도 훼손하지 않고 누구의 묘인지는 몰라도 그냥 두고 보는쪽에 한표
    주말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5.24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로나가 계속 조금씩 환자가 나와 걱정입니다
      여기5월초에 다냐 왔는데 그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이러다 겨울까지 지속되는게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

  12. BlogIcon Deborah 2020.05.22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는 이런 역사적 현장들이 많이 있어 역사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13. BlogIcon 캐치파이어 2020.05.22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비롭고 아름답기까지 하네요. 옛날에는 더 웅장했을 것 같아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14. BlogIcon 리오짱 2020.05.22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풍경이 예사롭지 않네요
    왕릉이 이렇게 생겼군요~~ㅎ

    한편으론~~ 어짜피 한사람 누울공간인건데
    절케 클 필요가~~ 라는것에서
    순간 낭만이나 분위기는 싹잊고 그저 현세에 넘 젖어버린 제자신에게 놀랐네요
    구독 누르고 가요

  15. BlogIcon ilime 2020.05.22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는 능들이 많이 남아있네요 ㅎㅎ 문화재는 오래오래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 BlogIcon mooncake 2020.05.22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멋있어요...^^

    어릴때 경주여행을 갔는데 한여름에 넓은 고분군에서 길을 잃어...
    부모님과 다같이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그땐 워낙 옛날이라 이정표도 잘 안되어 있고 난감했던 기억이...

  17. BlogIcon 가족바라기 2020.05.22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의 매력은 왕릉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잘보존된것이죠
    멋진곳 잘보고 갑니다

  18. BlogIcon honey butt 2020.05.22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런 곳을 이렇게 잘 찾아다니세요. 대단하세요 :)

  19. BlogIcon soo0100 2020.05.23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의 왕릉은 참 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한번씩 볼때마다 대단하다는 느낌도 받고요...
    천년이 넘게 지나 그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놀지 그들은 몰랐겠죠 ^^

  20. BlogIcon 널알려줘 2020.05.24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릉관리가 잘되고있네요
    어릴때 수학여행 경주로많이갔었는데 말이죠 ㅎ

  21. BlogIcon 가제트21 2020.05.25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수학여행의 추억
    ㅎㅎㅎ
    그 때는 누구 능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