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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2019/09/04 2

( 통영 여행 )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을 나와 다시 시립박물관으로 향했다.강구안에서 점심을 먹은 탓도 있지만 조금 동선이 꼬였다.. 하지만 거기서 거기여서 지장은 없었다 마당에 배가 있어 봤더니 한산 대첩 재단 을 안내하는 배였다 ㅡ.ㅡ;;시립박물관은 예전의 통영군청 건물이다 ( 등록문화재 149호 )1995년까지 사용되다가 충무시청과 통영시청이 통합된 후 통영시청 별관으로 2002년까지 사용되었다2013년 이곳을 리모델링 시립박물관으로 준공하였다.( 국가문화유산포털에 잘못된 정보로 기재 되어 있다 개선을 하라고 이야기 해야겠다)통영시립박물관은 관람료가 있다 ( 통영 시민은 무료 )성인 2천원 어린이 천원 관람시간은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이다방문했을때 마침 "통영의 근현대 나전칠기 장인'전이 열리고 있었다.통영은 나전칠기가 유명하다..

( 통영 여행 ) 이젠 통영을 대표하는 예술인 윤이상.그를 기린 윤이상 기념관

통영하면 예전 지명 충무가 생각나듯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나는곳이다. 장군을 제외하면 통영에는 예술,문화부문에 뛰어난 업적을 보이신분이 많다.우선 토지로 유명한 대소설가 박경리가 통영 태생이며 시인 김춘수, 유치환등이 통영 태생이고 기리는 유적지가곳곳에 있다. 그리고 또 한분이 있다.군사정권에 의해 '동백림 사건"으로 간첩으로 몰려 부득이하게 독일로 귀화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있다.2006년 동백림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국정원의 조사 결과가 나오고 2010년 선생의 생가가 있던 자리에 기념관이세워졌으나 보수 정권에 의해 "도천테마파크"로 불리다 2017년 우연하게 재조명 되면서 "윤이상 기념관"으로제 이름을 찾게 되었고 선생의 이름을 건 음악콩쿠르와 국제 음악 축제가 매년 거행되고 있다 통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