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2019/02/1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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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11 설날 방송 TV영화 비밥바룰라 그리고 너의 결혼식 (94)

 

예전에는 TV에서 설날 영화는 성룡이 나오는 홍콩 영화이거나 외화들이 대부분이었고 간혹 보여 주는 한국 영화도

좀 시간이 지난 영화를 보여 주었었다.

하지만 방송이 늘어난 요즘은 방송국마다 경쟁이 되어서인지 보여 주는 영화들이 최신 영화다.

이번 설에도 많은 영화를 보여 주었지만 대부분 본 영화라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가 안 본 최신 영화를 해 주기에

오랫만에 TV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극과 극의 영화다 "비밥바룰라" "그리고 "너의 결혼식"

 

그 첫번째 영화는 2018년 1월 상영된 "비밥바룰라"다

박스오피스 성적이 47,565명이니 성공한 영화는 아니다.

나도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모를 정도 였으니 철저히 외면 당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휴먼 스토리라서 인지 설 영화로 선정이 되었으니 감독및 출연진들은 위안을 받을만 하다

 

영화는 평균 나이 이흔인 4명의 노익장인 사람들이 인생의 황혼기를 맞아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 왔던 그들만의

버킷을 실행하는 내용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공감 가는 내용들이었다..

노년에 건강하지 못하고 병상에만 누워 있는다는건 참 불행한 일이다

그런 불행한 일을 겪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줄 줄거리 )

아들 내외와 함께 사는 영환(박인환)은 친구들끼리 한 집에 모여 살기를 꿈꾸며 집을 마련하고 친구들을 모은다.

자신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미혼인 현식(임현식)이 사랑을 위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이끌고, 오래전 마을을 훌쩍 떠난 뒤

곤란한 처지에 있던 덕기(윤덕용)를 찾아내 어려움에서 구해준다. 순호(신구)는 치매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내

미선(최선자)의 기억을 되돌리고자 영환과 현식의 도움을 받아 추억의 장면을 재현한다.

 

" 비밥바 룰라 쉬즈 마이 베이비"는 1956년 진 빈센트의 자작곡 Be -Bop-A-Lula 의 한구절이다

 

★★☆ "라스트 베가스" 영화가 생각난다.. 우리 영화와 딱 그만한 차이..

 

 

 

두번째 영화 "너의 결혼식"은 보려고 했다 못보고 지나간 영화이기도 했다

2018년 8월 상영된 얼마 안된 영화이고 박스오피스도 282만명이나 되 사랑 영화로는 크게 성공을 한 셈이다..

남성 관객 대부분이 박보영의 풋풋한 모습에 아마 매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영화 보는 내 조마 조마 하게 해 주다가 결국은 속설에 따라 가고 만 영화다

난 사랑 영화를 잘 보지 않지만 예전의 영화보다 직설적인것에 조금은 놀랐다.

주연배우인 김영광의 키가 ( 프로필상) 187CM이고 박보영이 158CM이니 자그마치 30CM 차이가 나는것이 이땅의 많은 여성들이

위안을 삼을지도 모르겠다..

또한 첫 사랑의 상처가 있는 사람은 더욱 이 영화가 가슴아프게 다가 올지도 모른다..

 

( 한줄 줄거리 )

고3 여름, 우연(김영광)은 전학생 승희(박보영)를 보고 3초 만에 반한다. 공부에 별 관심이 없던 우연은 승희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자신의 라이벌 택기(차엽)의 괴롭힘을 전담 마크하며 남은 고교 시절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그런데 승희는 우연에게 결코

보이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처지를 들켜버린 뒤로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실패한 첫사랑의 기억만 간직한 채 재수생이 된 우연은

어느 날 승희가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직 승희를 만나야겠다는 목표로 같은 대학 진학에 성공한 우연은

또 한번 벽에 부딪치는데, 승희는 이미 멋진 체대 선배 윤근(송재림)과 연애 중이다.    ( 씨네21에서 인용 )

 

사랑은 타이밍일까?
 

★★☆ 내가 보기에는 좀 간지럽고 어색한 영화..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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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원당컴 2019.02.1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날에 최신영화를 TV에서 방영해 주었었네요.^^
    설날에 보기에 딱 좋은 영화였던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노년을 생각해 보고...
    예전의 첫사랑으로 가슴 설레이었던 것도 생각해 보고...^^

  3. BlogIcon 후미카와 2019.02.11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영화 보기 좋네요 ^^ 어른들의 이야기라 끌리기도 하고요 ^^

  4. BlogIcon diomani 2019.02.11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는 추석은 성룡과 크리스마스와 설날은 매컬리컬킨과 보내지 않아도 되는군요 ㅋ

  5. BlogIcon 라오니스 2019.02.11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밥바룰라는 봤습니다 ..
    인생, 친구 등에 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에 박인환 배우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6. BlogIcon 제나™ 2019.02.11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결혼식을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ㅎㅎ 결말도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구요.
    비밥바룰라는 아직 감상을 못해봤는데 한번 볼만한 내용이네요.

  7. BlogIcon 작은흐름 2019.02.11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버킷리스트.. 목록만 늘리지 말고 하나씩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영화도 한번 꼭 봐야겠습니다^^

  8. BlogIcon PinkWink 2019.02.11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의 시작되세요^^

  9. BlogIcon 까칠양파 2019.02.11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결혼식은 iptv로 봤는데, 보다보니 결말이 예상이 되더라고요.
    역시 첫사랑과의 결혼은 안되는거구나 했어요.ㅎㅎ
    두번째 영화는 못봤는데, 올레티비에서 무료가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봐야겠네요.

  10. BlogIcon 드림 사랑 2019.02.11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무료형화 되면 그때봐야겠어요 ㅠㅠ

  11. BlogIcon 겔러 2019.02.11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년에 병상에 누워지내는건 정말 피해야할 일입니다.
    저도 비밥바룰라가 보고싶네요

  12. BlogIcon @산들바람 2019.02.11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긴랬는데 아쉽게 중간부터 봤네요
    리뷰 잘보고 갑니다.

  13. BlogIcon ruirui 2019.02.11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결혼식은 VOD로 봤는데, 비밥바룰라는 아직 보질 못했는데,,
    배우분들을 보니 저도 라스트베가스가 떠오릅니다~ ^^
    주말에 찾아 봐야겠어요~^^

  14. BlogIcon peterjun 2019.02.12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좀 대비되는 느낌의 영화네요.
    너의결혼식은 저도 봤네요.
    비밥바룰라는 포스팅에서 처음 봤어요. ^^
    하지만, 그 내용은 참 공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5. BlogIcon 아이리스. 2019.02.12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너의 결혼식을 보았는데
    정말 사랑은 타이밍인것 같더라구요..^^

  16. BlogIcon 라디오키즈 2019.02.12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영화들 사이에서 작은 영화도 많이 TV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아예 TV에서 대작 영화 아니면 잘 볼 수가 없는 것 같아요.@_@ 애초에 TV에서 영화를 보는 게 어려워져서...

  17. BlogIcon 담덕01 2019.02.1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비밥바룰라라는 영화가 괜찮아 보이는데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18. BlogIcon Bliss :) 2019.02.13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최신영화를 보여주네요. 비밥바룰라 저도 첨 들었네요 신구쌤님 영화 찍으셨다는 기사 봤는데 이거였군요 너의 결혼식은 제 취향 같습니다ㅎㅎ 찾아봐야겠어요^^ 나눔 감사해요!

  19. BlogIcon TheK2017 2019.02.13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도 간지럽고 어색한 영화였습니다.
    늙은 것 같습니다. ^ㅇ^*

  20. BlogIcon 모모의 가사노동 2019.02.13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명절특선 영화로 신작이 많은 편이네요.
    왠지 명절과 어울리는 영화같아 보입니다. ㅎㅎ

  21. BlogIcon 로안씨 2019.02.13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들어보는 영화지만 명절특선으로
    영화를 신작으로 많이 해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악마의 인형 처키, 나홀로집,
    머털도사 장군의 아들등 많이 봤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