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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비슬산 암괴류 ( 천연기념물 435호)-돌너덜겅

空空(공공) 2017. 4.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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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의 비슬산은

4월,5월이 되면 참꽃(진달래)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학술적,자연학습적 가치가

높은 암괴류가 더 볼만하다고

할수 있다

 

돌너덜겅이란 말이 있다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을 이른다

비슬산은 초입부터 돌너덜겅 을 볼수 있다

 

( 비슬산 암괴류 :천연기념물 435호 )

 암괴류(岩塊流)란 큰 자갈 또는 바위크기의 둥글거나 각진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산 사면이나 골짜기에 아주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쌓인 것을 말하는데,

비슬산 암괴류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이루어진 특이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규모가 길이 2㎞, 폭 80m, 두께 5m에 달하고 암괴들의 직경이

약 1∼2m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수 개의 암괴류 중 규모가 가장 커

학술적·자연학습적 가치가 매우 높다.              ( 위키 백과에서 인용 )

비슬산의 암괴류는 1만~8만년전 빙하기때 형성된 지형이며

길이 약 2km. 사면 경사 15도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암괴류이다

 

계곡에는 아직 얼음이 보인다

비슬산 자연 휴양림의 숙소

이곳으로 가면 돌너덩걸을 탐사할수 있다

애추 (Talus)

길이는 암괴류에 비해서 훨씬 작으니 사면 경사는 30도 내외로 비교적 급경사다

암괴는 둥근 방면 애추는 각이 져있다

정상으로 갈수록 큰 바위들이 나온다

힉술적으로는 토르라 그런다

바위 위에 혼자 앉아 계신분이 있었다 ( 점심을 드시는듯..)

바위 틈에도 진달래는 핀다

정말 위대한 자연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