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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 신천 걷기③ 대봉교 신천스케이트장~상동교 그리고 해물찜

空空(공공) 2017. 1. 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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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교에서 대봉교까지는 790M인데 산책로를

걷지 않고 밑으로 내려가 김광석길을 걸었다

다시 위로 올라오니 대봉교가 앞에 보인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수성교부터의 구간이 참

좋았다

물론 날이 맑아 진것도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이유즁에

하나다

봄날이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신명여중,남산여고

좌우에 남자 중고등학교는 벌써 다른곳으로 이전을 했다

이 동네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잉어가 헤엄치는것은 종종 볼수가 있다

멀리서 봤을때는 정말 수달인줄 알았다 ㅎ'

수달 조형물^^

여기가 신천스케이트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요금이 정말 저렴하다

입장료 무료에 스케이트 대여료만 있다

맑아진 하늘

지상철이 여길 지난다

대봉교  희망교까진 860M

자랑질 ㅋ

청계천이 여기 신천을 벤치마킹 했다고 한다

지상철이 지나고 있다

날 빤히 쳐다보던 견공

이렇게 동로쪽과 연결도 되고

희망교 ..다음 중동교까지는 700M

녹색으로 보이는것이 무대

때때로 여기서 공연이 벌어진다

한마음선원

뒤를 한번 돌아 보고

백로가 가까이 있다

중동교..오늘 목적지인 상동교까지 760M 남았다

아침을 늦게 먹긴 했지만 이 사진 찍은 시간이 벌써 오후 2시

슬슬 배가 고파진다

멀리 산성산이 보인다

왜가리가 꼼짝도 않고 잇다

점점 맑아진 하늘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상동교

원래는 용두교까지 갈려고 했었지만 점심 해결을 위해 여기까지

이 사진 찍은 시간이 2시 15분

용두교는 좀 멀다 안보인다

밥 먹으러 가는중 만난 이발소

멋진곳이다^^

오늘 점심을 해결할 먹거리 타운 들안길

들안길엔 먹을곳이 많다

해물찜으로 결정

해물찜 대자로 시켰다 전복 4개 들어가서 \60,000

전복과 콩나물을 같이 ㅋ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았다

 

밥을 먹고 나니 오후 4시다

원래는 여기서 끝내기로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 걸으면서 다시 소화를 시키기로 했다

그래서 다시 걸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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