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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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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스탬프 트레킹

空空(공공) 2016. 10.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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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이 돌아 왔다

올해는 세어 보지 않았지만 작년 기준으로 10월에만 전국적으로 352건이었으니 올해는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전국 10월 축제 현황 ☞ 전국 10월 축제 행사

 

내가 사는 지역 자치단체에서도 올해 어김없이 축제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처음 실시하였었는데 처음이다 보니 뭔가 어설프고 두서가 없었는데 올해는 좀 달라 보였다

사전 홍보도 많이 된듯 싶고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 그램이 작년과는 비교가 안된다

하긴 국회의원이 2명이나 되고 인구가 50만이 넘으니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작년은 정말  이런 행사를 왜 하는가 싶기도 했었었다

 

올해의 행사 그중에서도 나의 관심을 끌은것은 스템프 트레킹이었다

스템프 트레킹을 원래는 토요일날 할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갔다가 일요일 밁은 날씨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걷고 왔다

비록 다른 행사에 비해 참여하는 사람은 적었지만  덕분에 난 금호강변을 기분좋게 걸을수 있었다

 

저녁에는 가을음악회도 관람을 했다

 

토요일 오전은 비가 와서 행사가 안될까 노심초사 했을것이다

다행히 일요일 맑은 날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었다

인형인줄 알았다^^

오리튜브는 보기 좋으라고 띄워 놓은건지 ㅎ

올해는 트레킹북도 만들어 정성이 보인다^^

사진전도 열리고..

코스모스도 반겨준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도 한번 되뇌이고

소원도 빌어 보고

노곡교로 가는 길

중간 중간 스탬프찍는곳에 이벤트가 있었다

찍어 달라고 포즈를 잡는다^^

단군제 행사도 열리고

국밥도 한 그릇 먹었다

4.3Km를 다 걷고 받은 덤블링컵

저녁에는 방송국 아나운서 사회로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히든 싱어 김광석편에 나왔던 가수 채환

홍진영이 대미를 장식했다

불꽃 놀이도 있었는데 날이 차가워져 그냥 돌아 왔다

매번 느끼지만 어르신들이 참 많이 오셨다.

 

정부나 지자체들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어떻게 해야 좋은지 고민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