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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말 그대로 유레카다-영화 인터스텔라

空空(공공) 2014. 11.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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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는 "바로 이것이다" "알았다"등 무엇인가를 발견했을때의 함성이다

그리스의 과학자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물체의 비중을 재는 방법을 발견했을때 외쳤던 소리라는

이야기도 있다   ( 다음 영어 사전에서 인용)

 

난 영화를 보고 유레카 라고 외치고 싶었다

 

이런 영화는 솔직히 돈을 더 받아야 한다

상영시간 120분이 넘으면 약간 지겹고 무언가 흠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는 내가 3시간이 다 되어 가는

(런닝타임 169분) 시간을 딱 한번 중간에 기지개를 켤 정도로  이 영화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몰입해서 보았다

 

공상과학장르를 ( 소위 SF)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SF영화라면 앞으론 빠지지 않고 볼것이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면 이젠 두말할것없이 본다

 

작년 그레비티 영화를 못 보았기에 보게 된 영화라 더욱 그러하다

 

 

 

이 영화는 많은것이 들어 있다

과학은 물론 철학도 들어 있으며 사랑도 있다

올 5월 엣지 오브 투마로우를 보고 "뭐지 이 영화"라고 느꼈던 경이로움 보다 이 영화의 상상력은 그배 이상이다

인간의 상상력은 참 무궁 무진하다는걸 느꼇다

 

난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이 났다

젊은 아버지가 늙은 딸의 죽음에 앞서 나누는 대화에서..

 

우주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는 ,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그는 또 우주복을 입는다

 

가족은 인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토대이다

 

PS.1.과학은 모르는것을 인정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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