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 청송 ) 주산지-물이 부족하다

BYC는 경북의 봉화,영양,청송

첩첩산중 산골짜기를 이르는 말이다

그만큼 경북에서 이 세지역은 산이 깊다...그 깊숙한곳에 자리 잡고 있는 주산지

인터넷을 찾아 보면 주산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이 나온다

사진 작가들이 멋진 작품을 담기위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그런 장면을 상상하고 갔는데 웬걸 상상했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농사용 저수지라서 6월초부터는 논에 물을 공급하기때문에 저수지에 물이 별로 없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고목에 호스로 물을 공급해 주려는 모습도 보이고

죽어 가는 고목도 보여 좀 안타까웠다

( 주산지) 명승  제 105호 ( 2013년 3월 21일 지정)

농업 용수를 모아두기 위한 인공 저수지로 숙종 46년 (1720년) 착공하여 이듬해 경종 원년

에 완공되었다

처음 축조할 당시의 규모는 주위가 357m이고 수심이 2.4m였다고 전하는데 여러 차례 보수

공사르 거쳐서 오늘날의 제방 길이는 63m 높이는 15m이다

총저수량은 105천 톤으로 준공 이후 심한 가뭄에도 바닥을 드러낸적이 없으며 현재 13.7ha의

농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 주산지 안내판에서 인용)

 

김 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그때 아름다운 사계가 소개되면서

많이 알려졌다

주왕산 국립공원

바위손으로 보이는데..

주산지 공사를 담당했던 이진표를 기리는 비석

이 비석은 이진표의 후손 월성 이씨들과 조세만이 1771년 세운것이다

바람이 있어 반영은 기대하기 어렵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버들

죽어가는 고목

이 나무가 물에 잠겨야 되는데

물이 많이 빠져 있다

물뱀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헤엄치고 있다

비가 많이 오거나 11월은 되어야 물이 찬단다

물이 찬 모습을 봤더라면 더 좋았을것인데.. 그 보다  나무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명승인데 말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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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절대강자! 2016.08.20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월이 되어야 물이찬다고 하시니 전 11월쯤에 한번 가봐야겠군요...ㅎㅎ 지금의 주산지모습도 너무나 멋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3. BlogIcon The 노라 2016.08.20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업용수로 공급되는 소중한 물이라 지금 많이 수위가 낮군요.
    주변경관이 아름다워서 물이 더 차면 더 멋져지겠어요.
    물보라를 치며 헤엄치고 있는 물뱀을 찍으시다니...
    순간포착을 딱 하셨어요. 이런 사진 진짜 찍기 어려울 텐데 운이 좋으세요. ^^*

  4. BlogIcon 참교육 2016.08.20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곳이네요. 자연광 공존하면 자연인 사람에게 이런 혜택을 주는데...
    자연을 파괴해놓고 좋은 곳만 찾아 다닙니다.

  5. BlogIcon *저녁노을* 2016.08.20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곳이지요.
    에고...가뭄이 심하네요.ㅠ/ㅠ

  6. BlogIcon 카멜리온 2016.08.20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비가 너무 안내려서 물이 많이 마른 것 같아요.
    빨리 비가 내리길 기대해야겠군요...
    폭염도 사라지고... 너무 덥습니다.

  7. BlogIcon 바람 언덕 2016.08.21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해전 최악의 가뭄때 팔당호의 물에 잠겼던 고목이 드러나던 일이 생각나네요.
    자연의 현상을 거스를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4대강 같은 망국적 사업으로
    자연에 역행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착찹합니다. 어서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 주어야 할 텐데....

  8. BlogIcon Bliss :) 2016.08.21 0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무지 더운데다가 가뭄까지 극심하나보군요. 가뭄이래도 보기에는 물이 많아 보이는데....싶었는데 나무가 물에 잠겨있었던 거였군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영화봤는데 이곳인지는 몰랐네요. 비가 한가득 내려 귀한 명승들이 잘 보존되면 좋겠네요. 시원한 일욜 되세요^^

  9. BlogIcon 둘리토비 2016.08.21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뭄이 심각합니다~ 보여지는 것만 해도 말입니다.

    충남 보령같은 경우는 강수량이 제로라더군요.
    이거 정말 큰일 났습니다~

  10. BlogIcon 류시화 2016.08.21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왕산 갔다가 들려볼려고 한곳인데 못가봤던곳..^^ !
    잘보곡 ㅏㅂ니다.

  11. BlogIcon HyunJun 2016.08.21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여긴 녹조가 없어보여 다행입니다.

  12. BlogIcon 개인이 2016.08.21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 소식이 너무 없네요. 밑에 지방에는 지금 비가 안와서 난리라고 하더라구요.

  13. BlogIcon 워크뷰 2016.08.21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너무 없네요.

  14. BlogIcon T. Juli 2016.08.21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곳인데 비가 오지 않는군요.
    멋진 곳이라서 더욱 안타깝네요.

  15. BlogIcon 겔러 2016.08.22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니시는데 마다 사람이없네요 ㅋㅋ 오롯이 자연의 모습만을 담아오시는군요

  16. BlogIcon SoulSky 2016.08.22 0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YC하면 생각나는 브랜드죠!! 다른 뜻도 있군요. 물이 차면 정말로 매력적인 곳 일거 같은데요?

  17. BlogIcon Normal One 2016.08.22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올해 비가 안오긴 안왔어요...

  18. BlogIcon 까칠양파 2016.08.22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던 그곳이 맞나 싶네요.
    8월 주산지는 이런 모습이었군요.
    왠지 쓸쓸해보이네요. 비라도 많이 내렸음 좋겠네요.ㅎㅎ

  19. BlogIcon moreworld™ 2016.08.23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물이 너무 많이 빠졌네요.
    마른 나무가 너무 안타깝게 보이네요. ㅠ

  20.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6.09.05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이란 영화를 재밌게 보고 언젠간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