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 태백 )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

협곡열차로 철암역에 내려 그냥 돌아가기는 아쉼고 멀리 갈수는 없고

마지막 코스로 잡은곳이 태백시 중심가에 있는 낙동강의 발원지라 인정 받는

"황지 연못"이다

( 황지 연못)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못에서 솟아나는 물이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와 중지, 하지로 구분되며

1일 약 5,000톤의 물이 용출되어 상수도 취수원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곳에 살던 황부자가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주어

이에 천지가 진동하면서 집터가 연못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이곳은

한국명수 100선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용)

2008년 태백 일대에 가뭄이 극심할때 하루 350톤씩 3개월간 18,500톤을 여기서

취수하였다 한다

지금은 거북이가 수면에 잠겨 있는데 가뭄때 생활 용수로 취수하면서

거북이가 물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다

동전이 없어 어떤 행운인지 알지 못했다

물이 솟아 나온다는걸 눈으로 느낄수 있다

태백시내가 해발 680M이다 ㅋ

보기와 정말 다르다

하루에도 수백톤씩 물이 솟는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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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6.07.20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으로만 봐도 이렇게 커보이는데
    그 안은 더 알 수가 없을 만큼 거대한가 봅니다.
    낙동강의 발원지가 태백에 있다고 하니
    그 멀리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도
    참 신비스럽구요.
    그런데 태백시 자체가 해발 680미터이군요.
    새삼 놀라게 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는 수요일 보내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7.20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마르지 않는 샘물이란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하염없이 물이 솟아 오르는걸 볼수가 있었습니다

      역시 눈으로 보고 나니 궁금증이 해소되더군요

      더운 하루 편안히 보내세요^^

  2. BlogIcon pennpenn 2016.07.20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지연못을 다녀오셨군요.
    태백 시내가 해발 680m인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매우 무덥다고 합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3. BlogIcon 친절한아이? 2016.07.20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350톤이라니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연못이 아니라 물의 근원지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4. BlogIcon 유라준 2016.07.20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곳이 낙동강의 발원지군요.
    작은 연못처럼 보이는데, 어마어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BlogIcon 새 날 2016.07.20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동강이 태백시로부터 시작되는 물줄기로군요. 영남을 가로지르기에 영남을 벗어나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다소 의외입니다. 그나 저나 물이 매우 맑네요. 실제로 저곳에 있으면 왠지 정신까지 맑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6. BlogIcon 참교육 2016.07.20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알았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가 여기라는것... 잘 알고 갑니다.

  7. BlogIcon 까칠양파 2016.07.20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동강의 발원지가 태백이라니, 엄청 먼 곳이네요.
    저 작은 곳에서 수백톤의 물이 나온다니 봐도봐도 신기합니다.
    화수분같네요.ㅎㅎ

  8. BlogIcon 『방쌤』 2016.07.20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강원도 여행에서 숙소가 여기 근처라 밤에 산책 삼아 걸어본 기억이 납니다.
    낮에도 다시 한 번 가보자,, 생각했었는데 깜빡하고 그냥 인제로 넘어가 버렸었죠.
    낮에는 이런 모습이군요. 괜히 반갑습니다.^^

  9. BlogIcon Normal One 2016.07.20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 색이 독특해서 더욱 특별하더라구요 ㅎㅎ

  10. BlogIcon 늙은도령 2016.07.2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동강의 시작이라...
    좋은 곳이네요.
    한 본 가보고 싶군요.

  11. BlogIcon 둘리토비 2016.07.20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일단 저런데 동전을 던지지는 않습니다.

    낙동강의 발원지라....
    영월 그리고 그 위의 인제 내린천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었나봐요?

    철암은 20여년전에 가 보고 여태껏 가 본 적이 없습니다.
    겨긴 여름에도 시원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12. BlogIcon T. Juli 2016.07.20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발 680미터 인상적입니다.

  13. BlogIcon The 노라 2016.07.21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이 바로 낙동강의 발원지. 한국에서 가장 긴강(맞죠?)의 시작이라니 더 멋져요.
    황부자가 그리 못된 짓을 해서 집터는 연못으로 변했지만 낙동강이 시작되는 곳이니
    많은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하게 된 셈이네요.
    진짜 물이 솟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7.21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동강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긴강이 맞을겁니다 ㅎㅎ( 틀릴까봐
      살짝 찾아 봤다는,,ㅋ)
      샘솟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하더군요
      가뭄때 이용했다니 더욱 놀랄일이었습니다

  14. BlogIcon *저녁노을* 2016.07.21 0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알고 갑니다.
    낙동강의 발원지....

    즐거운 목요일되세요.

  15. BlogIcon 개인이 2016.07.21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지연못을 처음 들어보는데 좋은 구경을 했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16.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6.07.2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원지면 굉장히 물이 깨끗하겠군요.
    예전에 다큐에서 보기로 강의 하류로 내려올수록 엄청나게 오염되는 강물을 볼 수 있었어요.
    참 그때는 충격 그 자체였는데...
    이 곳은 연못이지만 맑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