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용지봉( 629M)에 올랐다-산딸기가 천지 삐까리

친지집에 가서  뒷산에 올랐다가 점심먹고 가자는말에 덥석 따라 나섰다

하긴 뒷산은 뒷산이다..아파트 뒤에 있었으니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볍게 생각하고 나섰는데..웬걸..

나중에 알고 봤더니 대구 분지 동쪽의 대덕산(600m),병풍산(571m)과 더불어 가장 높은

봉우리였다..용지봉 (629m)

그러나 오르는 길이 좋아서 나이드신분들도 즐겨 찾는 코스인것 같았다

 

범물중학교 뒷편 놀이터 등산로 입구에서 츨발을 했다

등산로 안내도를 보니 올라가는 길은 많다

수성못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 가는길도 있고 이곳에서 올라 가는길은 중간에

급경사도 보인다

초입은 아주 평탄한길

푸르름이 아주 좋은 시기다

올라가는 도중에,내려 오는 길에 산딸기가 천지였다

모두들 산딸기 딴다고.한 보따리를 ㅋ

이 표지판이 보일때는 1/3 왔다


 

1/3 지점에 있는 체육공원

등산지팡이로 얼마나 가리켰는지 현재 위치와 용지봉이 닳고 닳아 보이지를 않는다

아카시아 꽃잎이 다 떨어졌다

이제 1.2KM 남았다

등용정에서 본 대구 범물동,지산동

멀리 가창댐이 보인다

청도쪽 전경

수성못이 보인다

앞산,산성산쪽

대구 시가지가 어렴풋이

정상 바로 아래의 정자..쉬어가기 좋다

용지봉 정상석 ( 629M )

땅비싸리

으아리

백선이라 한다

하산길에 만난 견공..어디까지 갈거니?

 

등산로가 좋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고 용지봉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은곳이었다

다시 오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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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죽풍 2016.05.2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적 칡넝쿨 새순에 딸기를 싸서 먹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

  3. BlogIcon 훈잉 2016.05.27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딸기 예전에 엄청 많이먹었는대 너무 먹고싶네요.
    너무 멋진풍경입니다

  4. BlogIcon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05.27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는 산딸기를 찾기가 어렵더군요~
    하나따서 먹어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The 노라 2016.05.27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한국 놀이터들 참 좋네요. 저는 엄마라 그런지 어린이 시설물에 눈이 저절로 막 가요. ^^
    그러고 보면 공수래공수거님과 친지분들 사시는 대구가 정말 좋은 곳이예요.
    주변에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할 곳이 아주 많아요. 공수래공수거님은 과거 지구를 구하신 듯. ㅎㅎㅎ
    정상에서 보니까 대구가 학교에서 배운데로 분지 맞아요. ^^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멋진 백구. 욘석은 귀엽게 생겼어요.
    거기에... 산딸기~~~~ 산딸기 따는 재미도 솔솔하셨겠고, 나중에 맛있게 드시고.
    넘 좋으셨겠당~~~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5.27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웬만하면 어딜가나 체육공원이 있고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그건 아주 잘하는것 같아요.(물론 방치된곳도 있지만)
      용지봉은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에 좋은 코스를 찾았다는
      생각입니다..우선 조망이 탁 터여서 좋았습니다
      이정도 볼려면 앞산이나 우방타워 가야 되거든요

      같이 가신분들 산딸기 따신다고 제가 먼저 하산했다는...ㅋ

  6. BlogIcon Normal One 2016.05.27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 다 됐네요 ㅋㅋㅋㅋ 잎사귀들이 진해졌어요 :)

    ps. 문제있던 글들 모두 수정했습니다 :)

  7. BlogIcon Deborah 2016.05.27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곳을 다녀 오셨네요. 산딸기 오랜만에 봅니다. 예전 어머님과 함꼐 딸기 따러 가다가 뱀에 물릴뻔한 사건이 기억에 남네요.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지만요

  8. BlogIcon 까칠양파 2016.05.27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푸르름이 아주 좋네요.
    산딸기때문이라도 또 가고 싶어질 거 같아요.ㅎㅎ

  9. BlogIcon 첼시♬ 2016.05.27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산딸기!! +_+ 어릴 때 많이 먹어봤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그리고 공수래공수거님이 알려주신 덕에 음반 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D

  10. BlogIcon 새 날 2016.05.27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뒷동산이라 하기에는 너무 높은 것 같은데요? 그날 미세먼지가 잔뜩 끼기라도 한 걸까요? 시계가 영 거시기하네요. 그나저나 산딸기를 한 보따리 딸 수 있는 곳이 아직 있다니 놀랍군요.

  11.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5.27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인제에서 산딸기 한보따리 따먹고 왔습니다. ^^*

  12. BlogIcon *저녁노을* 2016.05.27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딸기가 벌써 익었군요^^

  13. BlogIcon 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 2016.05.27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백구 사진 완전 귀엽네여.ㅋ

  14. BlogIcon 『방쌤』 2016.05.27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산로가 좋다니 저도 괜히 솔깃~하는데요.
    해질녘에 올라가면 일몰도 굉장히 멋질것 같아요^^

  15. BlogIcon 어바웃피 2016.05.27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끝내주네요 산딸기 오랫만에 보는거 같아요ㅎㅎㅎ먹구싶네요

  16. BlogIcon S.또바기 2016.05.27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푸릇푸릇 ~ 초록초록~~!! ㅎㅎ
    아래찍은거 보니까 높아보이는데 얼마 안걸리나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뷰도 너무 멋지네요^^

  17. BlogIcon 둘리토비 2016.05.27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딸기를 저같은 경우엔 따 먹을 것 같구요^^

    용지봉 정상의 장관이 멋지군요. 먼거리의 광경이 이리 보이니~
    거기 공기는 괜찮은 편인가요?
    여기 의정부는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ㅠ.ㅠ

  18. BlogIcon T. Juli 2016.05.28 0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쥐 너무 귀여워요.
    산딸기 와우

  19. BlogIcon 김치앤치즈 2016.05.28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딸기가 천지삐까리...제목이 넘 재미있어서 들어왔습니다.^^
    와...자연산 산딸기 상태가 생각보다 먹을만해 보입니다.
    근데 산딸기 주변에는 뱀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것 같은데...ㅎ

  20. BlogIcon mooncake 2016.05.31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견공이 아주 잘 생겼네요^^

    산딸기 맛은 안보셨나요?!
    갑자기 작년에 핀란드 숲 걷다가 숲에서 블루베리 따먹었던 기억이...ㅎㅎ

  21. BlogIcon moreworld™ 2016.06.01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년전에 가봤던 기억이... ^^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야지 하는데 맘처럼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