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삶의 터전이 없어진다면?- Jam Docu 강정

지난 3월 28해군은 강동균 전 제주도 강정마을회장 등 개인 116명과 강정마을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5개 단체를 상대로 34억48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한다

 

방귀뀐 사람이 성질 낸다고나 할까..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합의 없이 강행한 그들이다

 

그 자세한 내용은 8명의 독립 영화 감독들이 만든 다큐 영화 Jam Docu 강정을 보면

알수가 있다

 

국익에 우선 되고 해야 하는 개발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대로 이야가 하고 주민들을 설득해야 하며

일어 날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민의 합의 없이 ( 2007년 4월 해군 기지의 위치를 해녀 몇 분의 박수로 결정 했다 )

반목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MD 미사일 방어 체계와 관계가 없다는것을 납득시켜야만 한다

그런 노력 없이 권력을 등에 업은 무조건 강행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유네스코가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곳을 마음대로 훼손해서는 더욱 안되는 일이었다

 

코사 마트와 나들가게

중덕이와 백구의 갈등은 정부가 만들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와 내 가족의 역사가 깃든 집과 땅, 우리 아이들을 키워낸 바다와 바위, 그리고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처절하고도 절박한, 투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남의 일이 아니다..우리의 일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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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6.04.12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국익을 위해서라지만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지금 내 앞에 닥친 일이 아니라고 해서
    무관심, 무신경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와 유사한 일들이 언제
    각자의 앞에 닥칠지 모르지요.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면서도
    눈앞의 편안한과 이기심에만 사로잡히는 어리석음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좀더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눈을 갖도록 애써야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4.12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이해와 납득을 못 시키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공사 지연만을 문제 삼지 말고 게획하기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했으면 가능했을테고
      또 다른 대안이 잇었는지도 투명하게 했으면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앗을겁니다
      졸속 처리 강행에..허겁지겁
      뭔가 쫒기는듯이 하는것이 정말 못마땅합니다

      일교차가 크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2. BlogIcon 훈잉 2016.04.12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을훼손하는것도모자라서 자신들의 이익이먼저인가보군요.
    선진국으로가려면 한참 멀었네요

  3. BlogIcon 지후니74 2016.04.12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익을 위한 일이라고 하지만, 그 때문에 본인의 의지가 상관없이 삶의 터전을 잃어야 하는 이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4. BlogIcon 유라준 2016.04.12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삶의 터전이 없어진다라...
    정부의 제대로된 접근방식이 많이 아쉬운 사건입니다. 민주정부라고 할 수가 없죠.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BlogIcon 금정산 2016.04.12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국익이 우선되어야겠죠.그에 따른 보상이 우선이고요.

  6. BlogIcon 죽풍 2016.04.1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땅에 정의와 민주 그리고 자유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

  7. BlogIcon 『방쌤』 2016.04.1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민주주의 국가인데 말이죠,,
    도대체 누구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렇죠,, 바로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8. BlogIcon 바람 언덕 2016.04.12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구럼비 바위 폭파할 때 썼던 글이 생각납니다.
    정말 어디부터 뜯어 고쳐야 할지.
    내일 총선에 이 나라의 명운이 걸려있습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6.04.12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큐에는 공사 장면만 나오더군요
      공사도 바리케이드 치고 일반인은 밖에서 쳐다 보지도 못하게 하고...
      참 운명의 13일입니다
      그런데 별로 희망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9. BlogIcon S.또바기 2016.04.12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기위해 저도 조금이나마 노력해야겠네요... ㅠㅠ

  10. BlogIcon 까칠양파 2016.04.12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지 않기 위해, 제대로 만들기 위해, 내일 꼭 투표하러 갈 예정입니다.
    희망을 가져야겠죠.
    불안요소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면 안되겠죠.
    역사를 보면, 연대를 해야 이기던데.... 불안불안하네요.ㅎㅎ

  11. BlogIcon Normal One 2016.04.12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군 설립 취지야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도 안 좋더라구요.
    적법절차를 거쳐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졌다면
    애초에 이렇게 시끄럽지도 않았을텐데...

  12. BlogIcon 늙은도령 2016.04.12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놈의 나라는 국민의 세금으로 돌아가는 정부 기구들이 국민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요.
    미친 나라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벌어집니다.

  13. BlogIcon 스마트걸 2016.04.12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명을지키기위한절박한투쟁은현재진행형이다라는말이가슴이남네요
    잘보고갑니다

  14. BlogIcon 라오니스 2016.04.12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
    씁쓸한일입니다 .. ㅠㅠ

  15.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6.04.12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6. BlogIcon 공심이 2016.04.12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본 '남쪽으로 튀어라'라는 영화도 비슷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자연은 최대한 보존하고 불가피할때 조심스럽게 개발해야되는데요..

  17. BlogIcon 참교육 2016.04.12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 막히네요 정말 뭐뀐놈이 성낸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18.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4.12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이 투표일이니. 바뀔 수 있을 거에요. 에고..마음 아프네요.

  19. BlogIcon 새 날 2016.04.12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해 배상을 통해 아예 씨를 말릴 참이로군요. 흔한 방법입니다만, 실은 참으로 치졸한 방식이네요. 무조건 밀어붙이기 전에 주민 설득이 우선되어야 할 텐데, 이번 정부나 이명박 정부는 그러한 가장 기초적인 민주적 절차마저 뭉개버리더군요.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