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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원님덕에 나팔 불기 (아들 핑계로 소고기를 먹다)

空空(공공) 2016. 3.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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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가 있는 작은 아들이 제대를 얼마 안 남기고 말년 정기휴가를 비롯

며칠 사이로 연거푸 휴가를 나왔었다

고기를 좋아 하기도 하고 또 생일 무렵이어서 며칠을 간격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다

 

평소 아내랑 둘이 있을때는 언감생심 가지를 않는데..

원님덕에 나팔분다고 아들을 핑계로 가게 된것이다

 

자주 먹을 수 없는 약간 부담이 가는 가격..

가까운 곳에 고기를 직접 사서 먹을수 있는곳이 생겨 거기로 갔다

 

먼저 간곳은 마음 놓고 배부르게 먹기에는 망설여 졌었는데 여기는 그런 생각이

좀 들지 않아 괜찮았다

 

고기도 종류별로 사서 구울수도 있고 가격도 반이 안 되는 가격..

단지 서비스가 좀 덜 된다는것뿐..충분히 감수할만 하다

 

☆ 첫번째

갈비살,등심이 100g에 \19.000

서비스가 좋았고 숯불이었다..

 

 

 

 

☆ 두번째

 축산물 도매센타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에서 상차림 값 ( 일인당 \3,500) 을 주고 구워 먹는다

 등심,갈비살,부채살,살치살 종류별로 1,056g을 \83.200에 샀다 ( 100g 당 \7,000~\8,500 이다)

 

 고기 등급 모두 1+이다

고기 맛 전혀 차이를 못 느꼈다 ( 입에 살살 녹는다 )

 

 

 

 

 

 

 

 

 

남은건 집에 가지고 가도 된다

우리도 조금 남겨 집에 가지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