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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가 있는 작은 아들이 제대를 얼마 안 남기고 말년 정기휴가를 비롯
며칠 사이로 연거푸 휴가를 나왔었다
고기를 좋아 하기도 하고 또 생일 무렵이어서 며칠을 간격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다
평소 아내랑 둘이 있을때는 언감생심 가지를 않는데..
원님덕에 나팔분다고 아들을 핑계로 가게 된것이다
자주 먹을 수 없는 약간 부담이 가는 가격..
가까운 곳에 고기를 직접 사서 먹을수 있는곳이 생겨 거기로 갔다
먼저 간곳은 마음 놓고 배부르게 먹기에는 망설여 졌었는데 여기는 그런 생각이
좀 들지 않아 괜찮았다
고기도 종류별로 사서 구울수도 있고 가격도 반이 안 되는 가격..
단지 서비스가 좀 덜 된다는것뿐..충분히 감수할만 하다
☆ 첫번째
갈비살,등심이 100g에 \19.000
서비스가 좋았고 숯불이었다..
☆ 두번째
축산물 도매센타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에서 상차림 값 ( 일인당 \3,500) 을 주고 구워 먹는다
등심,갈비살,부채살,살치살 종류별로 1,056g을 \83.200에 샀다 ( 100g 당 \7,000~\8,500 이다)
고기 등급 모두 1+이다
고기 맛 전혀 차이를 못 느꼈다 ( 입에 살살 녹는다 )
남은건 집에 가지고 가도 된다
우리도 조금 남겨 집에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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