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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광주 여행) 진실의 눈-윤공희 대주교 집무실

空空(공공) 2016. 5. 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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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톨릭신자가 아니다

그래서 카톨릭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그러나 카톨릭의 최고 지도자는

교황이고 교황 다음의 성직자는

추기경이며 교황을 선출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남들도

다 아는 기본 상식만은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추기경은 돌아가신

고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

그리고 얼마전 ( 2014년 1월 )

추기경이 되신 염수정 추기경까지

세분이 계신다는것도 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 서울,광주,대구 3곳의 대교구가 있고 현재 8명의 대주교가

계신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현직 교구장이신 대주교가 2분 ( 김희중 광주 교구장,조환길 교구장 ) 계시고

명의 대주교가 2분 ( 장인남,오스발도 파디야 교황대사) 계시며 은퇴 하신 대주교가 3분

( 윤공희,이문희,최창무) 게신다는것을..

다른 분들은 솔직히 생소했었고 윤공희 대주교의 성함은 몇번 들은 차에 이번 광주

방문시 그분의 흔적을 찾게 되었다

 

윤공희 대주교께서는 1928년 평남 진남포 출생으로 한국 주교단중에서 최고령자이시며

주교를 가장 오래 봉직하신분이기도 하다 ( 37년)

대주교께서는 광주대교구장으로 재임시 광주 민주화운동을 접하셨는데 이의 평화적 문제

해결 노력을 하셨는데 군부의 무력진압으로 수포를 맛보셨다  ( 위키백과에서 발췌 인용)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내 그분의 보존된 집무실과 전시실이 있다

 

 

 

 

 

 

 

 

 

 

 

 

 

 

 

두려워서 실천하지 못하셨다는 말씀이 울림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