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 미생18,19화) 꽌시

생각보다 보는 진도가

잘 안나갔지만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듯

하다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른

목적이 개입되면 일을

그르치기 쉽다

평소 같으면 눈에 보이고

체크되어야 하는것들이

희안하게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다

나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만 해도 반주를 겸한 낮술을 많이 했었다

그 낮술이 밤까지 이어져 곤혹스러웠던일도 있었다

 

TBD는 주로 야구에서 많이 쓰는 용어다

To be Decided 나 To be Determined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을 이야기 한다

계약서상에  그런 용어가 나오면 한번 더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모든것을 다해냈다는 착각을 사람들은 많이 한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정말 착각일뿐이다

특히나 대기업은 사람이 아닌 시스템,조직으로 움직인다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지언정 성패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또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중국 업체와의 거래는 흔히 말하는 '꽌시"가 참

중요하다 그 꽌시를 잘 맺을 필요는 있다

 

( 18화,19화 한줄 줄거리)

장그래를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만들기 위해 오차장은 전무와 중국업체간의 무리한 꽌시가

보이는 계약을 추진하려 하나 결국 사내 고발에 의해 전무는 계열사로 발령 나고

이 일에 의해 중국업체와의 게약이 어려워 지자 오차장도 사표를 낸다

 

자식에게 짐을 지우는 아버지는 어떤 생각일까?

 

내게 좋은 수는 상대방에게도 좋은 수가 될수 있다

 

부.1. 술 먹고 난뒤 먹는 라면은 왜 그렇게 맛있을까?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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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耽讀 2016.01.02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그래는 그래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노동5악법이 통과되면 장그래보다 못한 인생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3. BlogIcon 새 날 2016.01.02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낮술 얘기하시니 저도 과거 기억이 떠오르네요. 특히 연말 마지막날이면 오전 종무식을 마치고 대거 밖으로 나가 진짜 종무식을 하곤 했는데, 분위기가 따라주는 술을 거부할 수 없는 지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술에 취했던.. 물론 평소에도 점심식사를 하며 술을 따르는 아주 좋지 않은 관행 때문에 고생했다는.. 흠.. 이젠 다 지난 얘기로군요.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4. BlogIcon 훈잉 2016.01.02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미생드라마를 안봤네요 일을 추진하는대에 다른목적이 개입하면 그르치기 쉽다는 말,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2016년 새해 인사가 하루지나고야 드리네요~ 공수래님 신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5. BlogIcon 지후니74 2016.01.02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들이었죠~~~~
    새에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

  6. BlogIcon 까칠양파 2016.01.02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벌써 다 보셨고, 주말마다 리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눠서 보고 계시는 군요.
    자제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몰아서 벌써 다 봤을테니깐요.ㅎㅎ
    얼마 안남은 미생, 끝까지 완주하세요!!!

  7. BlogIcon 또웃음 2016.01.02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간 드라마는 복습을 해도 역시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BlogIcon 참교육 2016.01.02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보다 현실이 더 영화같은 나라가 될 것 같습니다.
    노동자들의 숨통을 조이는 한해가 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9. BlogIcon 유라준 2016.01.02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원이란 조직속의 부품으로 움직이는 거죠.
    또,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회사와 조직이 또 그만큼 좋은 거고요.
    양면이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0. BlogIcon 늙은도령 2016.01.02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은 많이 줄었다 해도 여전히 꽌시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개인이 거대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시장이 있어야 하는데, 꽌시도 하나에 속합니다.
    영업은 인맥입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동일하게.

  11. BlogIcon 멜로요우 2016.01.02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생은 안봤지만 정말 좋은 명언인가같네요! 그리고제가 술약하다보니 낮술 한잔했는데 대낮에 10잔먹은듯한 얼굴로 시내에 돌아다닌적이있네요 ㅠㅠ 부끄 ㅠㅠ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12. BlogIcon SoulSky 2016.01.03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이 정말 유명하지만 아직 저는 보지 못했네요. 잘 보고 갑니다^^

  13. BlogIcon 뉴론♥ 2016.01.03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이 그래도 장기간동안 인기인거 같네요
    저도 몇편보기는 했네요

  14. BlogIcon 바람 언덕 2016.01.03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꽌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도 그렇더군요.
    하긴 사람사는 곳에 그런 관행이 없을리가 없지요.
    뭐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ㅎㅎ

  15. BlogIcon 브랜드미 2016.01.03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회사에 다니다보면 많이들 잘못생각하는 부분이 내가 모든것을 다했다는 착각 나없으면 안된다는 착각을 정말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꼭 자기가 없으면 안될것이 생각하지만 회사는 저 없어도 아무 지장이 없는게 현실이죠.ㅎㅎ

  16. BlogIcon Kim Louis 2016.01.03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일에는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하죠...
    성급히 결정하다 낭패를 본적이 몇번 있습니다.
    역시 미생의 여운이... 인생의 자습서 같네요^^

  17. BlogIcon NARVEL 2016.01.03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니 미생을 안본 저도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8. BlogIcon *저녁노을* 2016.01.03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지 않은 세상사인 듯...
    잘 보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BlogIcon 둘리토비 2016.01.03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은 정말 명작이죠.
    지금 봐도 현실성이 팍팍! 느껴지니..........

    그나저나 새해 들어서도 지금의 환경이 그리 나아질 기미는 안보입니다만...ㅠ.ㅠ

  20.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6.01.04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실제와 비슷하게 회사를 그려서 참 재밌게 봤지요.
    술 먹고 라면은 진짜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에요 ^^*

  21. BlogIcon 봉리브르 2016.01.04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꽌시에 대해서는
    중국 유학을 했던 친구나 중국에 주재나가 있는
    친구들로부터도 종종 들었습니다.
    중국사람들 무섭다는 말도 하구요.
    절대 외국인에게 이익이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니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