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관련 드라마-강남 비-사이드,열혈사제2

 

 

최근 마약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이 선 보인다

예전에는 드라마 전개 되는 도중에 마약 관련 내용이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전반적인 내용이 마약 관련인 것이 많아졌다

공중파 드라마 중 지금 방송 중인  "열혈사제 2"가 그렇고 최근 공개를 완료한 OTT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강남 비-사이드"가 그것이다


 ▶ 열혈사제 2 - SBS 금. 토 드라마 12부작 ( 11월 8일~12월 14일)

 ▶ 강남 비-사이드 - 디즈니플러스 8부작 ( 11월 6일~11월 27일)


 마약 내용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지만 두 드라마는 같은 듯 다르다

 두 드라마를 흥미롭게 보고 비교해  본다


 1. 장르 성격

 - 사제2는 범죄 수사물이면서도 코믹이 가미된 액션 드라마고 공중파 방송으로는

   과하다 싶은 욕설이 가끔 나온다

 - 강남은 느와르가 짙은 범죄 수사 액션물이다. 잔혹한 장면이 조금 있다


 2. 감독및 출연 배우

 - 두 작품 모두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2번째 작품이다

   사제2는 박보람 감독, 강남은 박누리 감독이다

 - 이 두 작품에 같이 출연하는 배우가 있다 

    사제2에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보영으로 출연하는 김형서 베우다

    강남비에서는 클럽의 콜걸 김재희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역 모두 상당히 비중이 있는 역할이고 사제 2에서는 찰진 사투리를 사용하는 등

    앞으로 주목 받는 배우가 될 것 같다

 -  사제2에서 주연인 김남길은  무술 감독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액션을 하는 배우답게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  지창욱은 최근 작품마다 악역을 맡는 것 같다. 그게 이제 잘 어울려 보인다

 -  두 드라마 다 검사가 2명 출연하는데 여자 검사( 이하늬, 하윤경)들은 정의롭고 

    상관인 남자 검사들( 서현우,  정만식)은빌런이다.

    야망이 가득차고 정의롭지 못하다

 3, 배경 도시

 - 사제2는 부산이 주 배경지이고 강남은 서울 강남이 배경이다

 4 한 줄 줄거리

  - 열혈사제2-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강남 비-사이드-강남 연쇄 실종 사건으로 서울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강남 클럽 에이스 

  ‘재희’가 사라지자 사건 해결을 위해 돌아온 형사 ‘강동우’와 신분 상승의 기회로 

  이 사건을 쫓는 검사 ‘민서진’, 용의 선상에 스스로 오른 강남의 무법자 ‘윤길호’가 

  서로 다른 이유와 목표로 실종사건 이면에 숨은 거대 커넥션의 실체를 쫓기 시작한다.



  최근 5년 간 마약류 사범 검거 수는 2019년 1만 411명, 2020년 1만 2209명, 

  2021년 1만2387명, 2023년 1만 7817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런 드라마가 마약의 위해성을 알리는 데 기여를 해야지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 안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