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가왕 조용필 콘써트를 보다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였다

조용필의 공연을 보는거..

 

그의 나이가 우리나이로 66살( 1950년 생 )이고

언제 또 이 지역에 공연을 하러 올지

모른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볼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일로 인해 포기를 하고 있었다가

공연 하루전에 부랴 부랴 표를 끊었다

비록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조용필 팬클럽이 만든 달력도 얻고

 

 

 

 

 내 뒤로도 엄청난 사람들이..

 

시야가 가린다

몰지각한 팬들


음악을,노래를 좋아하긴 하지만

시쳇말로 덕후는 아니었기 때문에 

조용필 공연 만큼은 꼭 죽기전에 한번 보고 싶었다

 

엄청난 관람객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7,000여 관람석이 매진되지는 않았지만 90%는 찬것 같다

여성 관람객 그리고 40대 이상이 대다수다

그가 왜 가왕이라 불리우는지 알만 했다

어느 누구도 이런 인기를 ,사랑을 받지는 못할것이다

 

그 사랑과 인기가 그저 있는게 아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실력과 성실함

거기다 엄청난 노력이 있었으므로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이번 공연이 2년만의 공연이고 첫 공연이 대구 공연이다

지난 여름 허리가 안 좋아 수술을 받았고 여파로 살이 쪘었다고 한다

그리고 체중을 줄이고 이 공연을 위해 이제까지의 최고의 연습을 기울였다 한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를때는 울컥거리며 눈물이 났다

가사 한 구절 한구절이 인생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중략)

마지막 바운스와 여행을 떠나요를 부를 즈음은 절정이었고

모두다가 일어났다

 

앵콜곡으로 헬로와 모나리자,친구여를 부르고 그럽게 즐겁고 행복함이 지나 갔다

 

2시간여를 쉬지 않고 열창한 조용필이 정말 경외스럽다

부디 오래 오래 노래 해주었으면...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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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뉴론♥ 2015.11.18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지나도 용필형님을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

  2. BlogIcon pennpenn 2015.11.18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가격이 만만치 않군요
    매우 부럽습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3. BlogIcon 봉리브르 2015.11.18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님 콘서트를 다녀오셨군요.
    너무나 가슴벅찬 시간이셨겠습니다.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에도
    깊이 젖어드셨을 테구요.
    그 시간 자체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겠네요.
    게다가 다른 누구도 아닌 조용필인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11.18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왜 콘써트를 가는지 이해가 조금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팬이라면 가서 느낄만 하겠더군요
      TV로 보는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3시간이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행복한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4. BlogIcon 지후니74 2015.11.18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의 공연을 보면 항상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멋진 시간을 보내셨네요~~~ ^^

  5. BlogIcon 참교육 2015.11.18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보고 싶네요. 중년세대들이 좋아하겠습니다...ㅎ

  6. BlogIcon 목요일. 2015.11.18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왕의 콘서트라니 정말 좋으셨겠어요.

  7. BlogIcon 耽讀 2015.11.18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용필입니다.

  8. BlogIcon 바람 언덕 2015.11.18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부럽습니다.
    조용필이란....
    살아있는 전설을 보신 느낌이 어떠셨나요?
    ㅎㅎ

  9. BlogIcon 『방쌤』 2015.11.18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멋진 공연 감상하고 오셨네요~
    당분간은 그 여운이 이어지겠는걸요~^^

  10. BlogIcon 새 날 2015.11.18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원조 아이돌 조용필의 콘서트를 실황으로 보시다니.. 정말 엄청난 행운을 누리신 듯합니다. 젊은이들은 그가 어떤 인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중장년층에게 그는 신과 같은 존재일 텐데 말이죠. 아무튼 부럽습니다.

  11. BlogIcon 모락한의원 2015.11.18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직접 공연을 관람하고 오셨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12. BlogIcon 까칠양파 2015.11.1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왕답네요.
    저도 덕후는 아니지만, 그의 공연을 직접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버킷리스트는 마이클 잭슨 공연이었거든요.
    1996년 첫 내한공연때 보고 왔죠.
    그때 그 황홀함은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답니다.ㅎㅎ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11.18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오.마이클 잭슨 공연을 보셨군요
      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는 공연입니다
      가왕의 공연도 언제까지 볼수 있을런지...

      어떤 팬들은 지역별로 다 쫒아 다니면서 관람을 하더군요 ㅎ

  13. BlogIcon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5.11.18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ㅎㅎ 정말 부러워요~!!

  14. BlogIcon 돼지+ 2015.11.18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 가수는 거의 모든 연령대가 아는 가수일거같아요.
    저도 공연에 가서 실제로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15. BlogIcon 유라준 2015.11.18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왕이라고 불릴 만하죠.
    저도 얼마전에 조용필에 대한 포스팅을 해서 그런지,
    더욱더 솔깃해지는 포스팅이네요.

  16. BlogIcon 개인이 2015.11.18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괜히 가왕이라고 부르는게 아닌것 같아요. ^^

  17. BlogIcon 금정산 2015.11.18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노래하면 조용필이죠 ㅎㅎ
    참 한참 따라 불렀는데 ...
    즐거운 시간 되세요

  18.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11.19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멋진 가수에요. 초등학교 때 조용필 테이프 늘어날 때까지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19. BlogIcon The 노라 2015.11.19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필씨가 벌써 66세시군요. 제 사촌언니가 정말 "죽어라" 좋아했는데.
    조용필씨 보면 어릴 때 언니들이 "오빠~!" 하던 모습들이 생각나요.
    공수래공수거님께서도 콘서트를 즐기셨겠지만 사모님께서 더 좋은 시간을 가지셨을 것 같은 느낌이... ㅋㅋ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11.19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66세인데도 저보다 더 젊어 보였습니다
      어쩜 그런 목소리를 내는지 감탄을 했습니다
      역시 여성팬들이 많더군요..
      관람객중 80%가 여성분이었습니다
      특히 "기도하는" 노래를 할때 꺄약 꺄악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