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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한국영화

영화 강릉

空空(공공) 2022. 7. 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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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 집에서 100원 결제로 본 영화 '강릉'이다

코로나 상황에 국내 개봉도 하고 출연 배우들이 홍보 활동도 열심히 해서 알았던 영화다

예전에는 느와르 영화가 참 인기가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다 보니 이제 느와르 영화는

고전이 되었다 특히 조폭 느와르는


조폭 느와르 대부분은 부산이 배경이 많았다

'친구'가 그랬고 '범죄와의 전쟁'이 대표적 영화였다


그런데 '강릉'은 독특하게 강릉이 배경이다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윤영빈 감독의 고향이 강릉 이어  그렇게 한 모양이다


영화는 흥행과 평가 모두 기대 이하의 결과를 가져 온 것 같다 ( 박스오피스 30만 5천 명 )

장혁과 유오성, 그리고  조폭 영화에 잘 어울리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말이다

유오성의 고향은 강원도 영월이어 강원도 사투리가 어색하지 않은데 일부는 조금

어색함이 있었다

 




느와르 영화는 그래도 남자 세계에 의리. 신조 이런 게 있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조차

없고 잔혹함만 있어 뒤 끝이 개운치가 않다



저 새X가 먹은거여

싸움이란 게 이겨도 지랄 져도 지랄

일출은 서해보다 동해

닝만 없이 위험한 세상 어이 사나



( 한 줄 줄거리 )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리고 서울에서 온 남자 ‘민석’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둘, ‘민석’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두 조직 사이에는 걷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 담배 연기만 자욱한 조폭 영화


☞ 5월 1일 혼자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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