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스마트폰 촬영 단편 영화-일장춘몽

 

 

일장춘몽 (一場春夢)은 한바탕의 봄 꿈이라는 뜻이다. 

인생의 모든 부귀영화가 꿈처럼 덧없이 사라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한낱 꿈, 부질없는 일, 

쓸모없는 생각 등을 가리킨다. ( 위키백과 인용)


박찬욱 감독이 스마트폰 ( 아이폰 13 프로 )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 '일장춘몽'을 애플이

무료로 공개 했다 ( 유튜브, 네이버 TV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



 21분의 러닝 타임 ( 엔딩 포함 ) 이며 유해진.김옥빈,박정민 3명이 주로 등장한다

박정민은 처음에는 송일국인줄 알았다

21분짜리 단편 영화지만  영화 촬영용 카메라가 아닌 애플의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아이폰 13 프로가 장착한 시네마틱 모드 기능을 활용했다 한다

☞ 시네마틱 모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화면 속 피사체나 등장인물의 시선이 향하는 곳으로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전문가용 촬영 기능

 

촬영 감독 김우형은 '고지전'으로 대종상,청룡상등 영화체에서 촬영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암살' 더킹' '1987'등의 대표 작품이 있다


노래를 부른 박수범.전효정은 저승사자로 특별 출연을 했다

또한 인천 을왕산, 인천 거북바위에서 촬영을 했다


아그들 똥고집이 질기네 질겨

( 한 줄 줄거리 ) 

 마을의 은인인 여자 협객 ‘흰 담비(김옥빈)’를 묻어줄 관을 만들 나무를 구하기 위해 

 ‘장의사(유해진)’가 버려진 무덤 하나를 파헤쳤다가, 그 무덤 주인인 ‘검객(박정민)’의 혼백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이제 폰으로도 영화를 찍는 세상.

☞ 2월 21일 유튜브

- 아래 20분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