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 ) 조문국 박물관

 

지난번 추석, 성묘 가는 길에 조문국 박물관을 잠시 들렀다

 

☞ 조문국 박물관

조문국 박물관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으로 의성 지역은 고대 국가인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한 지역이며, 박물관이 조성된 인근에 분포하는 260여 기의 고분에서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조문국 및 의성 지역의 역사와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의성군청에서 박물관을 

설립하여 2012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2013년 4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총사업비는 180억 원이 소요되었다.


부지 면적 1만 8,685㎡[5,652평], 건축 연면적 3,980㎡[1,204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상설 전시장 818㎡[247평], 기획 전시실 261㎡[79평], 어린이 체험실 126㎡[38평], 강당 221㎡[67평], 수장고 448㎡

[136평], 기계실 572㎡[173평], 기타 1,534㎡[464평], 야외 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은 1,5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고분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의섭 탑리 탑 (모형 )

주위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아이들이 야외에서 놀 수 있는 시설도 되어 있고

보이는 곳은 조문국 사적지

조문국박물관에서“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금성면 대리리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 가는고리금귀걸이, 장식큰칼을 포함하여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금동관모와 동물희생의례를 알려주는 동물모양 

귀 항아리와 삼국시대 고분에서 매우 희귀한 개뼈 완형 ​의성에서 처음 발굴된 물고기모양허리띠꾸미개 등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했으며 또한 대리리고분군 출토 유물과 다른 지역 

출토 유물의 비교전시와 돌무지 쌓기 등 체험 코너도 준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수준 높은 독자적 문화를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람바랍니다~

전  시  명: 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

전시기간: 2021. 6. 25. ~  2022. 3. 27. 

전시장소: 조문국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의성금성면고분군 출토 중요 유물 200여점

 

 

아이들과 찾을 만한 곳이다

☞ 9월 22일 아내, 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