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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만화 같은 실사 영화-블러드샷 (Bloodshot, 2020)

空空(공공) 2021. 9.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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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 데이브 윌슨은 이 영화가 첫 데뷔작인 것 같다

만화 같은 실사 영화로 화려한 그래픽 CG가 눈을 현란하게 한다

또한 촬영 기술이 남달라 영상이 아주 화려하다

스토리의 미진함을 영상으로 만회 해 주는 듯 한 영화이다



반전 요소가 있는데 그걸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한 것은 좀 아쉽게 여겨진다


차세대 액션 배우로 거듭 나고 있는 빈 디젤의 화끈한 액션도 볼만한 요소다


4,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는데 세계 매출이 2천8백만을 조금 상회해서 망한 영화가 되었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영화에 선보이는 첨단 기술은 언젠가는 현실에 적용되어 인간들에게 유용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나노봇 ( 마이크로로봇)은 재생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미래 앞에서 과거는 없다

삶은 미래를 모르기에 가치가 있다

과거가 미래의 나를 결정 할 필요가 없다

 



( 한 줄 줄거리 )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특수 부대원 ‘레이’(빈 디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한다.

혈액 속에 수많은 나노봇을 주입하는 최첨단 프로젝트 블러드 샷을 통해 부활한 레이.

놀라운 치유력과 가공할 만한 파워의 슈퍼 히어로로 업그레이드된 레이는

아내를 죽인 놈을 찾아 무차별적인 복수의 질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거짓임을 깨닫게 되는데…


★★☆ 화려한 영상,CG가 돋보이는 미래 희망을 가지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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