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비슬산 유가사

空空(공공) 2021. 7. 4. 01:51
반응형

 

비슬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3코스 출발점인 유가사를 찾았다

온 김에 유가사를 둘러보고 걷기로 했다

 

▶ 비슬산 유가사

비슬산 유가사(瑜: 아름다운옥 유 / 伽: 절 가 / 寺: 절 사)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번지에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절의 창건에 관하여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765~780년, 신라 혜공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과 827년, 신라 흥덕왕 2년에 도성(道成) 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다.

889년, 진성여왕 3년 탐 잠(垣岑)이 중창하였으며, 1452년, 조선 문종 2년 일행(逸行)이 중수하였다.

사찰이 번성하였을 무렵 99개의 암자,3천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했었다
.
1592년,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1682년, 조선 숙종 8년 도경(道瓊) 화상이  대웅전을 

보수하였고, 1976년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 용화전,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일주문, 천왕문, 국사당, 시방루, 염화실 등이 있으며
,
유물로는 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15기의 부도 등이 있다.

부속 암자로는 비구니 수도도량인 수도암과 참선도량인 도성 선원이 있다.
                                                                                    ( 유가사 누리집에서 )

 

절 입구 일주문

우리는 아래쪽에 주차하고 걸어 갔다

일주문에서 사찰로 가는 길이 좋다

지압 보도 길도 있고

극락교를 건넌다

사대천왕

나한전

염화실 : 조실 스님이나 방장 스님이 거처하는 방

마음은 부처를 빚어내는 진리의 원천이며, 번뇌는 중생과 부처를 분별하는 근본입니다.

                                                -비슬산 유가사 주지 호암 스님

새가 앉아 있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아야 한다.      ( 벽암록 중에서 )

 

☞ 6월 6일 아내,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