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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대구 달성)옥연지 능선길, 금굴

空空(공공) 2021. 6. 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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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산을 오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능선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산 이름은 없었다.

편의상 옥연지 뒷산이라 한다

 

아래 안내도에서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다

포장 임도 표시가 안 되어 있다

아래쪽에서는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었다 ( 능선길 3.1Km)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오른쪽 포장 임도로 길을 잘못 들었다

앞에 가시는 분을 따라 간것도 있고 뒤에서 누가 이길로 가라 한 것도 있다

결과적으로는 잘못 들었지만 "금굴"을 보게 되었다

수레 국화

옥연지가 내려다 보인다

빗물 빠지라 한 곳인데 덮개 설치가 필요해 보인다

밑을 보지 않고 걷다가 발을 헛디딜 수도 있다

땡빛이다 ㅡ.ㅡ;;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 금굴이 나온다

 

옥연지 금굴

송해 공원의 금굴은 2018년 12월부터 조성해 3월달까지 금굴 콘텐츠 조성사업을 시행해 조성했다

십자가 형태로 길이 150m에 달하는 금굴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금을 채취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송해공원 1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서편 데크길에서 600m 이동 후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 비치된 안전모 착용을 권장하며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굴을 보고 다시 능선길로 올라간다

덮개라도 있으면 그늘이 생겨 좋을 텐데...

 

이제 오르막이 끝나고 본격적인 능선길

앞서가는 아내

여긴 갈림길에 다행히 이정표가 있다

송해정

 

능선길을 약 3KM 걸었다

해발이 200M가 넘는데도 산 이름이 없어 조금 의아하다

또 몇 년 지나면 좋아지겠지.

☞ 5월 30일 아내, 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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