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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중부내륙선 선산휴게소-돈까스 그리고 밥조아면조아 생선까스

空空(공공) 2021. 5. 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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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누구에게 들었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선산휴게소에서 먹었던

돈까스가 참 맛있었다는 게 기억이 나 언제 거길 들러 밥 먹을 기회가 있으면 한번 먹어 보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회가 없다가 아들 이사해 주러 가는 길에 그걸 먹을  기회가 되었다

 

아들은 순두부를 시키고 난 돈까스를 시켰다

맛은 있었는데 확실히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은 비싸다

왕돈까스라고는 하지만 만원은 비싸게 생각되었다

 

양은 많아 반 정도는 아들에게 주었다

 

코로나 시대 출입구를 구분해 놓았다

발열체크, 출입 QR 코드 인증

거리 두기가 되도록 아크릴 칸막이가 되어 있고

앞, 옆 칸막이에 한 좌석 띄워 앉기까지

아들은 순두부

난 돈까스

돈까스는 부드러웠다

 

 

보통은 휴게소를 둘러보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둘러보는 건 포기

 

저녁에는 간단하게 먹는다는 게 난 또 생선까스를 먹었다 ㅡ.ㅡ;;

아내는 정말 간단하게 가락국수를..

 

가쓰로 하루 때운 날이었다

☞ 3월 28일 아내. 큰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