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을 겨냥해 개봉한 영화이지만 코로나 상황에 더해 흥행은 실패했다
( 박스오피스 53만 7천 명 )
곽도원 배우의 첫 단독 주연작인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이전 곡성이후 아수라, 강철비, 남산의 부장 등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말이다
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등 괜찮은 주, 조연 배우가 출연했는데도 흥행이 안 된 건 아무리
코로나 상황이지만 영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받지 못햇다는 이야기다
이는 연출과 각본에 문제가 있다고 볼수 밖에 없다
영화의 배경과 주 촬영을 필리핀에서 실시 했다
한국에서 죄를 짓고 해외로 도피하는 제1의 나라는 미국이다
그러나 대부분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송환된다
필리핀은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라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유인도는 880개이다
한국의 섬은 3천348개이니 그중에 유인도는 472개이다, 한국도 만만치 않다
필리핀 사람들은 남의 일에 잘 끼어들지 않는다
되는 것도 인 되는것도 없는 나라
( 한 줄 줄거리 )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 배우들은 A급인데 영화는 C급
덧. 러닝 타임이 106분인데 160분 같이 느껴진다
☞ 2/11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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