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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갈비데이-수제 돼지갈비

空空(공공) 2021. 3. 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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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외식하기가 참 쉽지 않다

밖에서 보고 사람이 많으면 괜히 들어가기가 꺼려진다. 꺼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 들어간다

가까운 산에 다녀오신 친지 형님과 만나 점저를 먹었다

근처의 "갈비 데이"라는 돼지 갈빗집

 

난 처음 온 것 같은데 아내는 예전 와본 곳이라고 한다

와본 곳이면 엔간하면 블로그에 올렸을 텐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내 기억에도 없다

그러자 친지 형님 하시는 말씀 "다녀온 곳은 여기가 아니고 바로 근처 비슷한 곳.." 

 

소고기 생 갈빗살도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우린 돼지갈비를 먹기로..

 

날마다 먹지는 못한다 ..한달에 한두번이면 족하다
벽에 그려진 그림이 정답다
비금도 명품 소금을 사용한다는데..

비금도 소금 좋긴 하다

난 비금도에 추억이 있다 ㅎ

샐러드 바와 작업실
가격표

가격을 조금 인상한 것 같았다.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올린 표시가 난다 

프랜차이즈 같은데 이런 것은 본점에서 제때 관리해 주어야 한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다

숯이 아주 좋다

오랜만에 먹은 돼지갈비 맛있었다

☞ 12월 26일 아내, 친지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