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이것도 저것도 아닌

허니버터 아몬드외-길림양행, 탐스팜 ( Toms Farm )

空空(공공) 2021. 2. 4. 01:57
728x90
반응형

 

담배를 끊고 그리고 약간의 구강건조증이 있어 소위 말하는 입이 심심할 경우가 많다

그걸 해소하기 위해 자일리톨 껌을 씹기도 하는데 다른 것도 가끔 먹을 때가 많다

그중에서도 자주 먹어온것은 길림 양행에서 나온 아몬드 종류이다

지금까지 나온것 대부분은 먹어 본 것 같고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사 먹은 것 같다

허니 버터 아몬드로 재기에 성공하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길림양행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

길림 양행
내수와 16개국 수출로 2018년 매출 1400억 원을 올렸다 길림 양행의 모태는 길상사다.
1982년 창립한 길상사는 국내 최초로 아몬드를 수입해 도매 유통을 시작했다.
해운회사에 다니던 윤태원 회장이 지인 소개로 1988년 회사를 인수해 이름을 바꿨다.
세계 최대 아몬드 공급사인 미국 블루 다이아몬드 그로워스의 한국 독점 대리인이 되기도 했다
1990년대 들어 수입 규제가 풀리면서 견과류 시장은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롯데제과·CJ·오리온·SPC 등 식품 대기업이 직접 나서 아몬드를 수입, 가공하면서 원재료 납품업체는 설 자리를
잃어갔다. 2006년 아들 윤문현 대표가 스물여덟 살 나이에.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합격해 입사일을 기다리던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와 부도 위기에 처한 회사(당시 회사 빚만 100억 원)를 이어받았다 2014년 연말 기회가 찾아왔다.
해태제과 허니버터 칩이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치솟을 때였다. 편의점 GS25가 “허니버터가 인기나 아몬드에 허니버터를 씌워보자”라고 제안해 온 것이다. 납품 기일은 2주. 또다시 상품개발자와 밤을 새웠다. 이듬해 1월 편의점에는 35g, 마트엔 210g 용량의 허니버터 아몬드를 내놨다. 출시 첫 달 2억 원어치가 팔리더니 두 달째는 10억 원, 석 달째는 20억 원으로 매출이 급성장했다. 수출을 시작한 2015년 수출액은 90억 원 정도였는데 2018년 150억 원을 넘어섰다. 현재 수출국은 중국·홍콩·일본·싱가포르·태국·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이다
                                                                           ( 포브스 2019 12호에서 일부 인용)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있는 2만 4956㎡(7549평) 부지에 216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열게 되었고 
2020년 7월 1일 대표가 유키스 온 더 블록에 출연하기도 했다

애초 생각은 하나하나 맛에 대한 평가를 올려 보려 했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고추냉이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고추냉이 맛 아몬드

민트맛이 느껴진다

입안이 상큼

달달함이 느껴지는 토피넛 라테 아몬드

제품 중 가장 내게 별로인 너무 맵다..

,, 말차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별빛 팡팡 아몬드

내게도 제일 좋았다

 

아쉬운 것은 열량 표시가 안 된 것이다

 

지금도 신제품을 계속 개발한다고 하니 계속 기대가 된다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