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악마 잡는 악마-영화 악마를 보았다


'올드 보이 " 그리고 이 영화 "악마를 보았다" 에 이어 '범죄와의 전쟁" "명량"으로 이어진 최민식의 작품속 연기는

이 시대 최고가 아닐수 없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도 최고의 배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악마를 보았다"의 장경철역 연기를 보고 나서는

최민식이 최고라는데 망설이지 않고 이야기 할수 있다


"악마를 보았다-감독판"을 보았다

아마 극장에서 보았다면 눈을 가리고 보거나 중도에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이 영화는 내가 본 한국 영화중에 가장 충격적인 영화

무섭고 끔찍했으나 시종일관 땀을쥐게 하는 긴장감을 가지고 조마 조마 하게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연출했던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다

2010년 8월에 개봉하여 청소년 불가 등급으로 18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우리 나라 최고 배우 최민식과 이병헌의 연기대결이라 할수 잇다

거기에 또 한 사람 최무성도 이 영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 주었다

그의 연기 인생에 가장 강렬한 영기였으리라.

이런 연기를한 3배우가 경외스럽기만 하다



영화는 시작부터 강렬하다

화성 연쇄 살인을 생각 나게도 한다

그리고 하정우의 추격자와 비슷한 연쇄살인범의 영화지만 추격자보다 더 참혹하다


끔찍한 영화이지만 인상적인 장면이 몇 장면이 있다

동굴에서 나오며 웃음짓는 최민식의 모습과 이병헌의 강력히 타작하는것 같은 분노의 구타..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다

그리고 마지막 이병헌의 모습은 내가 다 허탈하기까지 하다


내가 좋아하면 안 되냐?

복수같은건 영화에서나 하는거

가슴속 커다란 바위 덩어리

죽은후에도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


(한줄줄거리)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 악마를 잡기 위해 악마가 된..추천은 못 하지만 영화는 강렬하다


덧. 연인과,이성과 같이 볼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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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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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Raycat 2020.08.09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참 잔인한 장면이 많았죠.

  3. BlogIcon ilime 2020.08.09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인하고 무서운 영화군요.. 잘 보는 장르는 아니지만 은근 재밌어보이는데요? ㅎㅎ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4. BlogIcon 훈팟 2020.08.09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인 이성과 같이 볼 영화는 아니군요,,

  5. BlogIcon 춈덕 2020.08.09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고편과 중간 스틸컷은 많이 봤는데, 영화를 전체적으로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주변 평을 들었을 때 정말 잔인하다 하던데, 아마 조만간 한번 보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6.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0.08.09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영화 별 생각없이 봤다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더 섬찟한건 이 영화가 나오구 얼마 뒤에 수원에서 오원춘 사건이 났었죠.
    제 동료중에 중국에서 유학을 갔다온 친구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못찾는 실종자들의 범인이 모두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일 것 같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태안에 레져보트로 불법입국한 중국인들 보면서 또 이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좋은밤되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8.10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볼걸 이리 저리 찾다가 안본거라 무심히 보았다가 정말 놀랐습니다
      아내가 봤으면 아마 못 봤을겁니다
      중국불법체류자들의 범행이 많다는건 좀 매스컴의 잘못된 통계입니다.
      못찾는 실종자의 범행은 그럴수도 있을듯 합니다

  7. BlogIcon 예스파파 2020.08.10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영화 보면서 진짜 멍때리고 봤습니다.
    사람의 원초적인 감정 그 모든걸 다 느끼게해주는....
    정말 잔인한 장면들이 많은 가운데 복수심을 느꼈다가 이병헌에게 연민도 느꼈다가 사람의 무서움도 느꼈다가... 정말... 이런영화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느꼈죠....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8.10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병헌의 연기는 충분히 수긍이 되는데 최민식의 연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연기후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정말 진정한 배우가 아닐수 없습니다
      전 영화의 내용보다는 최민식,이병헌,최무성 이 세 사람의 연기를 보았습니다.

    • BlogIcon 예스파파 2020.08.10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 맞아요!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했었던 이야기를 들어 본적 있는것 같아요!

  8. BlogIcon mystee 2020.08.10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판은 극장에서 보는 것보다 뭔가 장면이 더 추가되나요?

    저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었는데..
    최민식이 얼마나 연기를 잘했으면..
    한동안 최민식만 보면 화가 나는 기분이 들 정도였습니다.

  9. BlogIcon 케빈ok 2020.08.10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리뷰 내용 잘 보고 갑니다

  10.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08.10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유명한 작품이고 평가도 나쁘진 않지만, 굳이 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너무 쎈 영화는 취향이 아니라서...

  11. BlogIcon 후까 2020.08.10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들이 너무 찐!! 해서 현실감 쩐다고 들었어요.

  12. BlogIcon peterjun 2020.08.10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보고 한동안 잠도 못 이뤘어요. ㅠ
    저에게도 엄청나게 강렬한 영화였네요...

  13. BlogIcon 호기심심풀이 2020.08.10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이 영화를 못봤는데 볼 엄두가 안나네요

  14. BlogIcon 파아란기쁨 2020.08.10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극적인 영화 좋아하면 볼만하겠는데요.

  15. BlogIcon 담덕01 2020.08.10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영화 너무 강렬하죠.
    다시 보고 싶지만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예요. ㅡㅡ;

  16. BlogIcon 제나  2020.08.10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트로의 충격도 굉장했고.. 치가 떨릴 정도의 악함을 보여주었던 최민식의 열연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판 감독판 둘 다 재미잇게 봤었네요.

  17. BlogIcon 예쁜엄마♡ 2020.08.10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방이 얘기해줘서 스토리는 아는데,
    엄청 잔인하다고 해서 아직 보진 못했어요.

    최민식, 이병헌 모두 믿고 보는 배우잖아요.
    너무 리얼할 것 같아요😲

  18. BlogIcon lotusgm 2020.08.11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윽~~~

  19. BlogIcon 갬성미미 2020.08.11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새벽이 보고 잠 못잤던 기억이ㅠㅠ! 블로그에 좋은 정보들이 너무 많네요! 선구독 하고 갑니다^^ 소통해요~~

  20. BlogIcon 널알려줘 2020.08.12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름돋는 영화였습니다
    몰입해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