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산_사찰

도동 회화나무,느티나무 연리지 관음사

空空(공공) 2020. 8. 3. 01:00
반응형


천연기념물 1호가 있는 도동 측백나무 숲 맞은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멋진 나무가 있다

완벽한 연리지 나무가 바로 그것이다

마을의 보호수인 ,오른쪽에는 느티 나무와 그 옆으로 키가 큰 까치가 살고 있는 120년된 회화 나무 

(당산나무) 두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가지가 2군데나 붙어 연리지가 되었다.


연리지

뿌리가 다른 나뭇 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  보이는 나무

대부분 같은 종류의 나무가 엉켜 있다. 

남녀 사이,부부애가 진한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왼쪽이 회화나무 오른쪽이 느티나무

가지가 붙어 있다

회화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나뭇가지가 2군데 붙어 있다


그리고 측백나무 숲 바로옆에는 관음사라는 사찰이 있다.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관음사

소재지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672

낙가산에 자리잡은 이절은 670년 (문무왕 10)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고려 광종때에심지왕사가 중창하였으며 1933년 해인대사기 중수하였다고 한다

이 절은 이 고장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관음전에 모신 관음보살은 큰 영험을 지닌것으로 유명하다

난 해탈문을 여러번 드나 들었다

(그런다고 해탈이 되진 않겠지만...)

이번에는 관음전으로 올라 가지는 않았

수레 국화

도동의 측백나무 숲이나 용암산성을 찾으시는분들은

한번씩 찾게 되는곳이다.


도동  측백나무 숲을 찾으면 연리지와 관음사를 한번 들러 보면 좋다

☞ 6월 6일 친지,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