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지역화폐-대구행복페이 발급,이용 방법,대구사랑 상품권

空空(공공) 2020. 6. 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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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일찍도 시작한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지역화폐에 대해 올릴때마다 보면서 왜 내가 사는 지역은 안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시행을 한다

무려 243개 지자체중 204곳의 자치 단체들이 시행을 하고 있는데 대구는 거의 막차를 탔다


대구는 지난 6월 3일 "대구행복페이"라는 이름으로 발급을 시작했다

출시 기념으로 9월까지 10% 할인 혜택이 있다 ( 즉 45만원을 주면 50만원 충전 카드를 준다 )


아직 주위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발급 요령및 사용 방법,충전등에 대해 간략히 올려 본다


대구행복페이란



발급 방법 -대구은행 영업점에 신분증을 지참 신청하면 받을수 있다


충전방법-온라인과 오프라인 (대구은행 )으로 충전할수 있다


▶사용처-대구시내 사용 가능한 카드 단말기 보유 가맹점. 이용 제한 매장이 있다


▶ 앱으로 간편하게 계좌연결,충전 가능하고 잔액,이용 내역을 조회할수 있다


이용 혜택-구입 충전시 7% 할인이 되고 ( 9월 까지 예산내 10% )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된다

이용 가능 매장 확인 - 대구 행복페이 사이트에서 확인 할수 있다 

( http://www.대구행복페이.kr/ )

 ( 이상 이미지는 대구행복페이 사이트에서 가져 왔습니다 )


지역 화페란 특정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해 특정 지역 내에서만 소비되는 화폐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성남시에서 시작 본격화 되었고 2017년 사업이 260억 규모에 달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화천사랑상품권’를 발행한 강원 화천시는 산천어축제 입장권을 사면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광 수입까지 늘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화천시는 예산 4,400만원을 들여 화천사랑상품권을 발행했는데 이를 통한 부가가치가 16배 많은 

7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지난해까지 지역화폐를 발행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는 177곳으로 전체 243곳의 약 70%에 이른다. 

발행액 역시 2015년 892억원 규모에서 2018년 3,714억원, 2019년 2조 3,000억원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다

지역화폐의 장점이 또 하나 있는데 최근 등장한 지역화폐는 모바일 간편결제나 선불카드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들이 내야 할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등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2012년 발행을 시작해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브리스틀 파운드나 2004년 첫 발행돼 15년 이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아톰통화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지역화폐도 많다


지역화폐의 종류는 4가지 종류로 구분된다.모바일형(QR코드), 선불카드형, 체크카드형, 지류형 총 4가지이다.

서울특별시는 전부 제로페이 연계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 중이다
 
부산화폐(지류) & 동백전(카드)■₩3(조폐공사.KT.하나카드.부산은행(BC카드))

광주상생카드 - 선불, 체크카드 2가지 종류로 운행

대전 - On通대전 & 대덕 e로움(대덕구 지역화폐였으나 대전시 전역으로 사용처가 확대되었으며, 
대전시 주관 온통대전과 운영 대행사는 다르지만 연계된다.)

늦게 시작한만큼 대구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가 지역민및 지역 상인들에게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잘 정착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6월 10일 행복 지수 2.5 ★★☆

 + 0.5 다음 메인 등재. 그런데 시간이 짧다

 -  0.5 6월 경기 영향을 점점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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