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 장군묘를 보고 다음은 무열왕릉을 보러 갔다
무열왕은 신라의 왕중 선덕여왕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왕이라 할수 있다
경주 무열왕릉 (慶州 武烈王陵)-사적 제 20호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서악동 842번지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의 무덤으로 경주 시가지 서쪽의 선도산 동쪽 구릉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다.
무열왕은 진덕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본명은 김춘추이다.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위에 오른지 8년만인
661년 6월에 죽어, 죽은 왕에게 태종무열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경사(永敬寺))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전한다.
아직 발굴조사를 하지 않았으나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시대의 다른 무덤에 비해
봉분장식이 소박한 편으로 무덤 주위에 자연석으로 둘레돌을 돌렸다. 무덤 앞 동북쪽에는
경주 태종무열왕릉비(국보 제25호)가 있다.
무열왕릉은 신라의 왕릉 가운데 무덤 주인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가치가 있으며 1972∼1973년에
주변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출입구 건무문
입장료와 입장 시간이 있다
어른 2천원 어린이 5백원 입장 시간은 09시에서 18시 (동절기 17시)
주차는 바로 입구에 할수 있다 (별도 주차료 없음)
무열왕은 이모가 선덕여왕이고 또 유명한 선화공주 ( 백제 30대 무왕의 부인 의자왕의 모후 ) 도 이모다
즉 백제의 의자왕과는 이종 사촌이다
김유신이 60세 되던해 무열왕의 딸인 지소공주와 결혼 ( 김유신의 누이 김문희 왕비의 소생 ) 하여
김유신의 장인이 되기도 한다
딸이 요석공주이고 사위가 원효대사이다 . 설총은 그의 외손자다.
화려한 인맥이 아닐수 없다^^
☞ 5월 1일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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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기록이 정확하게 남아있어서 다행이에요. 지금 주인을 알수 없는 왕릉도 많잖아요ㅜ
유일하게 확실히 무열 왕릉이라는걸 정확하게 알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 덕후에게 경주는 선물과도 같은 곳이죠.
경주 전체가 다 유적지라고 해도 될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니까요. ㅎㅎ
블로그 하고 4번째 갔는데도 아직 볼게 많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은 사진 잘 보고 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5월1일에 혼자가셨군요 혼자도괜찮죠 ㅎㅎ
경주가 혼자 여행하기는 괜찮은곳입니다.^^
무열왕릉과 김인문묘가 같이 있었군요..
국사에서 둘다 중요한 인물인데 제가 가본적이 있나 모르겠네요. 보통 천마총등의 무덤을 가게 되니까요
비오는 금요일인데 화창한 토요일 기대해 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가 보신적이 있으실지도..ㅎ
오늘도 흐린 날이네요
마음은 밝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와 잘보고가요 ㅎㅎ 이렇게 역사공부하니까 좋네요~^^
저도 포스팅 하면서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도 있군요! 무열왕릉 언제한번 가볼라나요~
네 부담없는 금액입니다.
안제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경주 가면 구경 잘 할 수 있을 텐데 요즘 구경도 할 기회가 없네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야겠습니다.
결혼전에 와이프랑 여행가서 쭈욱 한바퀴 산책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역사적 현장에 다녀 오셨네요
많은분들이 기억하시는곳입니다.
지금이 푸릇푸릇 잔디가 이쁘게 자라는 시기라
릉이나 고분 둘러보기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무열왕릉은 왕릉 치고는 소박하지만 늘푸른 소나무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지키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고분,능은 잔디가 푸를때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날은 그늘이 적어 좀 지양해야 하고요
5월이 가장 좋습니다.^^
경주 구경 갔을 때 생각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번 다녀온곳을 이렇게 보면 생각이 나지요^^
오 저기가 무열왕릉이네요.
사진으로나마 느껴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
네 그렇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경주는 정말 관리를 잘해서 많은 이들에게 그대로 역사적를 전달하네요
아이들과 가도 좋겠어요
경주 전체가 박물관이;고 국립공원입니다^^
어릴적 한번 들려본적이 있는 무열왕릉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을 통해
보게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포항에 거주할땐 경주에 정말 자주 가곤했는데..
옛추억에 빠져드는 하루입니다!
포항에 거주 하셨었군요
감회가 새로우셨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경주는 꽤 오래전에 갔었는데 보문호만 이제 기억에 남았네요.ㅎ.ㅎ
보문호가 인상적이긴 합니다..ㅎ
어릴때 가본 기억이 나는데 아직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어서 좋네요.
먼 훗날까지 잘 관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부러운 인맥이네요ㅎㅎ 주위에 쭉쭉 뻗은 나무들 때문에 더 멋져보입니다^^
인맥 참 화려합니다
정리하면서 저도 알았습니다.
태종무열왕의 왕릉이 유일하게 주인이 확실한 능이군요.
그만큼 존경을 많이 받아서 후세에도 절대 누구의 능인지 잊어버리지 않았나 봐요.
이 포스팅에 들어오니 김춘추 집안의 별들을 다시금 정리해 주셨네요.
김춘추가 원래도 왕족이지만 본인도 엄청나게 능력좋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같이 역사에서 다 한 이름하는 인물들이예요.
다시 소개해드릴 무열왕릉비가 있어 그렇습니다
김춘추의 인맥은 전무후무 하네요^^
안녕하세요..
워드님 티스토리를 따라 여기에 왔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경주네요..
어른들에겐 아련한 추억의 장소이거니와 모두 한번은 간 도시가 아닐까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