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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성주 참외,고령 딸기-산지에서 사기

空空(공공) 2020. 4.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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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참 싸게 맛잇게 많이 먹었었던 기억때문에 우리집은 비교적 철 되면 과일을 좀 먹는편이다

참외가 먹고 싶다해 마트에서 샀는데 6개가 들었는데 거의 6천원..


주말을 맞이해 참외 고장인 "성주"로 참외를 사러 가기로 했다.

개똥도 약에 쓸라면 잘 안 보인다고 성주로 들어 왔는데도 파는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

길거리에서도 많이 파는데,,


성주는 참외의 고장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생산액이 1억 원을 넘는 농가도 전년 대비 223가구(22.8%) 증가한 1천200가구로 집계되고 있으며

재배농가는 3,896호 재배면적은 3,457ha이다

성주 참외는 가야산의 깨끗한 물과 충분한 일조량,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깔끔한 모양,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세계의 명물이고 비타민 C와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좋음

                                                (  성주군 농업 기술 센터 자료 인용 )


인터넷에서 본 참외 농장을 우선 찾아 갔다

가던 날이 장날인지 경매 물품 출하 한다고 정신들이 없으셔서 겨우 1박스를 사왔다

전화 않고 온 잘못이다.

그래도 싱싱한 참외를 1박스 좋은 가격에 샀다


품종은 은하수꿀 품종이며 상품 35개( 10Kg)에 4만 5천원 주었다

농장에서는 너무나 바쁘셔서 사진도 못 찍고 집에 와서 찍었다


정말 달고 맛있었다..꿀 참외다


참외를 사고 딸기철은 지났지만 인근 고령으로 딸기도 사 가지고 가기로 했다

참외와 달리 딸기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를 한다

전국의 딸기 재배 면적은 6,000ha에 달하며  경남 산청의 딸기 출하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고령 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적 으로 재배하고, 꿀벌로 자연수정하며, 40여년의 

재배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1992년도부터 일본, 홍콩, 대만 등지로 수출해 

오고 있으며, 2001년 에는 일본에 120만불을 수출, 품질을 인증 받고 있음, 특히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

(귤의 2배)하여 피부에 매우 좋으며, 식 이섬유가 많아 혈중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어, 

전국 대형농 산물 유통에 납품 소비자의 인지도가 대단히 높다 한다.

고령군은 358여 농가가 182㏊에서 6400여t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38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 고령군 농업 기술센터, 농업 일보 등에서 부분 인용 )


고령 딸기는 고령 IC 진입 국도에 재배 농가가 간이 판매점을 만들어 놓고 판다

가격은 한 다라이에 만원..

마트 가격의 반값이다

큰 다라이도 만원 주스용

주스용 한다라이 먹을거 한 다라이

각 만원씩 이만원치 샀다

딸기도 달았다,


참외도 달고 딸기도 달은 달달한 하루였다


☞ 4월 26일 성주,고령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