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영화 님은 먼곳에- 다시 겪는 전쟁의 비극

내 주위에 월남전에 참전하신분이 몇분 계셨었다,

학교 담임 선생님이 다녀 오셨었고 큰 처남이 월남전 참전 용사이기도 하다


어릴때 월남에 대한 이야기,노래들을 참 많이 듣고 자랐다.

군가는 지금의 유행가처럼 계속 불렀으며 ( 물론 지금도 기억난다 맹호부대 용사들..머어나먼 월남땅에 ♬~♪)

강재구 소령에 대한것은 교과서에 나오기도 했었다


월남에만 가면 돈을 많이 벌어 온다고도 했다..

우리에게 아직은 진행중이기도 한 전쟁이고 평가가 덜 되어 있는 월남(베트남)전쟁..


그 월남전쟁을 대상으로 한 영화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1971년 이성구 감독

《푸른 옷소매》, 1991, 김유민 감독

《하얀 전쟁》, 1992, 정지영 감독, 안정효 원작

《머나먼 쏭바강》, 1994, SBS TV 특집드라마

《알포인트》, 2004년, 공수창 감독

《님은 먼곳에》, 2008년, 이준익 감독 등 그  수를 헤아릴 정도이다


이 영화 "님은 먼곳에" 이후 월남전이 잠깐 영화 내용중에 나온 적 ( 국제 시장)은 있지만 월남전이 주제인 

영화는 아직 없는 상항이다

월남 참전은 1964년 9월 11일 1차 파병을 시작으로, 1966년 4월까지 4차에 걸친 박정희 정부 하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한민국 전투부대를 파병한 일을 말한다. 

한국의 파병 제안과 월남정부 및 미국의 요청에 따라 행해진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 해외 파병이다.


전세가 치열해지기 시작한 1965년부터 휴접협정이 조인된 1973년까지 파병하였다. 

1964년 9월 11일 1개 의무중대(醫務中隊) 및 태권도 교관단을 파견하는 등 후방지원부대 파병을 시작으로 

육군 맹호부대와 해병 청룡부대가 파병되었고, 1966년에는 "브라운 각서"의 조인으로 백마부대가

 추가 파병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군수지원단(軍需支援團) 및 백구부대 등 1개군단 병력을 파견하여, 

베트남전 참전 8년간 총 31만 2천853명(최대 5만 명)의 병력이 파견되었다  -위키백과


영화 "님은 먼곳에"는 2005년 "왕의 남자"로 천만 감독이 된 이준익 감독의 2008년 작품이다

정진영이 "왕의 남자"이후  계속 주연을 맡았고 수애가 주인공이다

당시 박스오피스로 170만명을 동원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난 그 당시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었는데 못보고 지나가서 이번에 보게 되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의사로 나왔던 정경호의 젊은 모습을 볼수 있다 ( 12년이 지났는데도 지금 모습과 

아주 똑같다 )

(한줄 줄거리 )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나 언제나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어느 날, 그녀에게 취한 상길이 묻는다. “니 내 사랑하나?”

상길의 물음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돌아온 순이는 다음 달도 여느 때처럼 면회를 가지만, 상길이 베트남 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 받는다. 

행방조차 알길 없는 남편을 찾아 베트남으로 떠나기를 결심한 순이. 베트남을 갈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정만’을 쫓아 위문공연단의 보컬로 합류하여 ‘써니’란 새 이름을 얻은 그녀는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 그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드는데...


아픈 기억들은 반성하고 떨쳐 버리자

늦기 전에~~


★★★ 명맥이 끊어진 월남전 영화 .다시 이어졌으면.. 새로운 시각으로..


"님은 먼곳에"는 가수 김추자의 1969년 노래이기도 하다



6월 1일 행복 지수 ★★☆ 무탈한 하루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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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재미박스 2020.06.02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정말 좋은 포스팅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갈께요!

  3. BlogIcon 농돌이 2020.06.02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로나 덕분에 싸우나, 영화관, 노래방을 잊어 버렸습니다 ㅠㅠ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4. BlogIcon 아이리스. 2020.06.02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변에는 월남 참전 용사가 없어
    월남전에 대해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게 다거든요
    특히 영화는 님은 먼곳에가 젤 기억에 남아요
    이 영화보고 한동안 님은 먼곳에를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5. BlogIcon 꿍스뿡이 2020.06.02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게 일본하면 일제강점기를 떠오르듯
    베트남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이미지는 우리가 일본을 보는 그 감정의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베트남인이 한국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하듯,
    우리도 베트남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님은 먼곳에는 수애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ㅎㅎ
    영화를 다시 전쟁을 포커스로 하여 봐야겠습니다 ㅎㅎ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6.03 0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로 나 몰라라 하면 안 됩니다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독일처럼

      영화를 다시 보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재관람이 좋습니다.

  6. BlogIcon 오달자 2020.06.02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돌아가신 작은아버지께서 해병청룡부대였었나봅니다.
    월남전 참전 군인이셨으니....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하셔서...지금은 영천국립묘지에 계시는데....
    코로나가 끝나가면 작은아버지 한번 찾아뵈야겧네요.
    전쟁은 앞으로도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7. BlogIcon 엠제이mj 2020.06.02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보고갑니다

  8. BlogIcon 눙눙 2020.06.02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영화는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에서만 보고 알포인트 정도만 본 것 같네요.
    월남전을 더욱 제대로 다루는 영화가 나오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요즘은 월남전에 대해 더더욱 모르지 않을까 싶네요

  9. BlogIcon 담덕01 2020.06.02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TV에서 중간만 잠깐 봤던 거 같아요.
    베트남한테 잘못한 건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베트남 하는 짓이 영...
    그래도 그것과 사과는 별개여야겠죠.

  10. BlogIcon 가족바라기 2020.06.02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남전 영화 님은 먼곳에만 봤네요
    벌써 6월이군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11. BlogIcon ilime 2020.06.02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남전도 잊으면 안되는 중요한 역사죠.. 관련 영화가 참 많이 없긴하네요 ㅠㅠ 공수래공수거님 덕분에 월남전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도 한번 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BlogIcon 味;셀럽바비 2020.06.02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소개뿐 아니라 내용의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까지 잘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 BlogIcon 리뷰방남 2020.06.03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김추자 씨의 노래도 오랜만이네요.

  14. BlogIcon 컬러황 2020.06.03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수애가 나오다니 ㅎㅎ

  15. BlogIcon _soyeon 2020.06.03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영화도 있었네요..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ㅎㅎ

  16. BlogIcon honey butt 2020.06.03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은 다신 일어나설 안 될 일인데, 지금도 전쟁은 다른 형태로 계속 벌어지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17. BlogIcon 예쁜엄마♡ 2020.06.03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포인트는 엄청 무섭게 본 영화인데 사실 전쟁영화 였지요, 그냥 공포영화로만 기억에 남아있는 것ㅠㅠ

    전쟁영화는 여운이 오래 남아서, 찾아보지 않게 되요ㅠㅠ

    요 영화는 한번 봐야겠네요^~^

  18. BlogIcon 윤멘토 2020.06.03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총과 칼 대신 무역정책으로 전쟁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중세시대에 성 안에 식량이 없게 만들어 항복하게 만든 것 처럼, 무역고립으로 나라의 내수시장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19.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06.03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때문이라곤 해도 우리가 남긴 그림자가 많은 땅 같아요. 베트남.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여행을 간다면 뭔가 미묘한 기분이 들 것 같더라고요.

  20. BlogIcon 草阿(초아) 2020.06.03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은 꿈에서라도 일어나면 안되요.
    제가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
    자라면서 그 비참함을 눈으로 귀로 들으며 자랐거든요.
    보긴하지만, 전쟁영화는 영화만봐도 끔찍합니다.

  21. BlogIcon 가제트21 2020.06.06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포스팅 내용이 좋습니다
    하얀전쟁은 책으로
    영화는 알포인트 그리고 이 영화
    남은 먼곳에.
    수애가 저음으로 부르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다시 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