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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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멜깁슨의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

空空(공공) 2020. 4. 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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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화 익스펜더블 3에 잠깐 출연했던것을 본 이후로 스크린에서 볼수 없었던 멜 깁슨을 2000년 

영화인 왓 위민 원트(What Women Want)에서 보았다.

멜 깁슨이 1956년생이니 아직 한창 활동하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나이가 많다고는 할수 없는데 그를 

안본지한참 되었다는 생각에 근황을 찾아 보았다

멜깁슨은 1987넌부터 시작된 리쎌웨폰 시리즈로 그 이름이 알려졌다 

1998년까지 리쎌웨폰은 4번의 시리즈가 있었다 

멜깁슨의 명성이 더욱 알려진건 1995년의 "브레이브 하트"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 

각종 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후 유대인과 갈등이 생기고 사생활 문제,출연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며 활동이 뜸했다가 '헥소 고지"를

연출하며 제작자,감독으로 다시 활동 하고 있다


이 영화가 2000년 영화이니 멜깁슨이 정점에서 내려갈때 찍은듯 보이기도 한다


연출은 여성 감독인 낸시 마이어스가 했다

영화 감독인 챨스 샤이어 감독과 부부 감독이며 멜로 로맨스 영화를 주로 연출을 했

"사랑은 너무 복잡해""인턴"을 연출했으며 왓 위민 원트에 대적하는 왓 맨 원트 (2019 )의 각본을 썼다 

기회가 되면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여자가 원하는게 뭔지 여자의 마음을 읽을수 있게 되는 광고 회사의 기획자 이야기인데 광고의 관건은 

소비자들의 Needs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광고 카피도 참 중요하다

영화에서는 나이키가 등장하는데 광고 카피는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일뿐이다 "였었다


한국에서 유명한 카피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라는것도 있었고"니들이 게맛을 알아"도 

유명한 광고 카피다

(한줄줄거리)

닉 마샬(Nick Marshall: 멜 깁슨 분)은 한 때 끝발 날리던 광고 기획자. 명성과 돈, 어느 하나 남 부러울 것

이 없던 닉에게 어느 날 믿을 수 없는 시련이 닥쳐온다. 

바로 승진의 기회를 경쟁사 직원에게 빼앗겨 버린 것! 그것도 남자가 아닌 여자 달시 맥과이어(Darcy 

Maguire: 헬렌 헌트 분)에게 말이다. 닉과 달시는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를 경계한다. 

달시는 강력한 소비력을 가진 여성들을 위한 제품 광고를 기획할 팀을 꾸리고, 이에 밀릴 수 없는 닉은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이 '여자가 되어 보기'로 결심한다. 

여자들처럼 코팩을 붙이고, 수분 함유 립스틱을 바르고, 마스카라를 하고, 스타킹을 신기도 하고. 

닉은 조만간 자신이 여자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광고 기획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기분이 으쓱해지는

데. 순간 꽈당! 욕실 바닥에 넘어져 정신을 잃고 만다. 다음 날 아침, 어제의 낙상 사고로 

여느 때보다 늦게 출근하게 된 닉은 이상한 환청에 시달리게 된다. 

주위 여자들은 분명 입을 다물고 있는데, 

닉에게는 그녀들의 속마음이 다 들리는 것이다. 

어리둥절한 닉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상담 의사는 닉에게 일생의 전환을 맞게 될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닉은 이 특별하고 위험천만한 능력을 달시에게 써먹기로 한다. 이제 닉은 달시의 모든 아이디어를 

훔쳐내서 상사로부터 다시 인정을 받게 되고, 급기야 닉의 이런 능력을 꿈에도 모르는 달시는 그의 조작

된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

그리고 어느 틈 엔가 닉도 달시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러나 회사에선 닉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달시를 

해고하기로 결정한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닉. 그는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세상은 당신것이다

마음의 소리를 알아 들어야 한다


★★★ 여자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면? 잠시 행복한 생각에 젖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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