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사두용미의 B급 액션 영화-강력 3반


코로나19땜에 대구의  대부분 영화관이 문을 닫았었다

그래서 최근은 집에서 영화를 볼수 밖에 없었다

LG U+에 올려져 있는 무료 영화들중 안본 영화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그러다 찾은것이 "강력3반"

2005년 9월 29일 개봉했으니( 2005년 추석은 9월18일) 추석 영화는 아닌셈이고

박스 오피스는 82만 8천명이니 그 당시로는 아주 망한 영화는 아니다


용두사미가 되는 영화가 많은데 이 영화 강력3반은 그 반대다.

반대되는 말이 없어 사두용미( 蛇頭龍尾) 라 붙이고 싶다 ( 뱀머리에 용꼬리...ㅋ) 


과거의 영화를 시간이 지난뒤 보면 그 당시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볼수 있는 요소가 몇가지 있다


 지금 잘 나가는 배우의 풋풋한 모습,신인 시절의 모습을 볼수 있고(가끔 단역으로 나오는 모습도 볼수 있다)

 그때는 잘 나가는 배우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배우도 있다

 또 나이를 잊은것 같은 여전한 배우의 모습을 볼수도 있어 감탄하게 되기도 한다


 또 지금의 발전된 모습과 다른 "그때는 그랬었지"라고 고개를 끄떡이게  하는 모습도 볼수 있다

 이 영화는 B급 액션 영화이지만 그런점에서 볼거리가 있는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윤태영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세간에 잘 알려진대로 윤태영은 오늘날 삼성그룹이

 있게한 윤종용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아들이다

 1974년생으로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뒤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 로 데뷔해 드라마 

 23편 영화에 3편정도 출연 꾸준히 활동을 하였고 2008년 배우 출신인 임유진과 결혼을 하였다

 그의 결혼식에는 이건희 회장, 두사람의 전직대통령이 참석해 당시 화제도 되었으나

 2018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뒤 자숙의시간을 가지겠다고 드라마에서 하차 한뒤로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운동선수였으며 모델출신인 이영화의 주인공 김민준은 이 영화 이전 MBC의  다모에서의 역할로 

 신인상을 받았으나 때때로 연기력 노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도 그런 지적이 있다

 하지만 그후 안정된 연기로 꾸준히 영화와 TV에 모습을 보이고 있고  2019년 10월에 G-Dragon의 

 누나인 권다미와 결혼을 했다


 또 유해진과 김응수가 우정출연, 박상면,장현성,조성하가 특별 출연을 했

 개그맨 양세형이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데 긴가 민가 했다..

 

 좀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은 좀 얼기설기하다

 그러나 마지막 후반 전개는 좀 재미있어지는데 그 시간이 짧다

 카 액션은 아주 현실적이다..

 15년전 영화답게 흡연 장면이 자주 나온다 


 ( 한줄줄거리 )

 3초만 지켜봐도 범인을 알아보는 타고만 형사이지만, 사생활을 보장되는 않는다는 이유로 호시탐탐 

 그만 둘 기회만 엿보고 있는 초보 형사 김홍주(김민준), 범인을 보면 잡고 싶은  열망에 눈물까지 난다는

 강력계 15년 차의 베테랑 형사이지만 최근 부쩍 심해진 건망증에  위축된 문봉수 형사(허준호), 죽어라 

 범인을 쫓지만 언제나 허탕만 하는 오재칠(김정태), 아기 만들 시간이 없어 마누라한테 맨날 구박만 

 받는 고 형사(남문철)와 이들을 이끄는 육 반장(장항선)이 강력3반이다. 여기에 '형사'가 되고싶은

 어리버리한 교통형사 이해령 (남상미)은 덤. 강도나 절도범 한 놈이면 채워지는 고과 점수가 모자라 

 그 흔한 회식 한번   못해본 '강력3반'은 늘 1반과 2반에 뒤쳐지는 만년 꼴찌 팀이다. 

 범인들은 갈수록  지능적이고, 수법은 나날이 최첨단으로 발전해가는데, 강력3반은 변변한 무기는커녕 

 몇 푼  안 되는 수사비마저 하루가 멀다 하고 깎이기 일수다. 범인을 잡겠다는 열정과 패기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에 허덕이는 강력 3반에 돌아오는 건 언제나  

 무시와 비웃음뿐이다


 개가 너무 대접을 받으면 지가 사람새끼인줄 안다


 ★★☆ 영화 내용보다는 나오는 배우들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식당에 갔는데 메인 요리보다 반찬이 좋은 격


 * 아멕스 카드 나도 가지고 있었는데....


☞ 2월 25일 집에서 LG U+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재미박스 2020.05.19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소개 감사히 보고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갈께요!

  3. BlogIcon 케빈ok 2020.05.19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리뷰 잘 봤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4. BlogIcon 씽푸미니 2020.05.19 1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에 갔는데 메인 요리보다 반찬이 좋은 격 하하 재밌는 비유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BlogIcon 엠제이mj 2020.05.19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리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6. BlogIcon Chef's Life 생활일지 2020.05.19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대로 배우진은 훌륭한것 같습니다! ㅎㅎ
    들어본적있는 영화인데 아직 시청은 못해봤네요!
    좋은 리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BlogIcon 꿍스뿡이 2020.05.19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집에서 주로 영화를 관람하고 계시는군용 ㅎㅎ
    윤태영이라는 배우의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보니 알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그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네요.
    (뒷배경이 이렇게나 빠방한지는 지금 알았습니다 ㅎㅎ)

  8. BlogIcon 까칠양파 2020.05.19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포스터를 보니, 아하~ 저 영화구나 했어요.
    제 기억에도 없는 걸 보니, 잼없는 영화라서 안 본 거 같아요. ㅎㅎ

  9. BlogIcon SSINKER 2020.05.19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봤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ㅎ 배우들은 현재 유명한 배우들로 캐스팅이 됐었네요~~ 잘 읽고갑니다.

  10. BlogIcon 라소리Rassori 2020.05.19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 들으니 넘 재밌을것 같네요~ 저때만 해도 김민준 꽤 잘나갔는데 말이죠ㅎㅎ

  11. BlogIcon 피터팬의 소풍 2020.05.19 2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영화관에 갈 수 없으니 꿩대신 닭이네요.ㅎㅎ
    의외로 배우들이 지금보다 더 멋있어 보이네요.
    좋은밤 되세요.

  12. BlogIcon _soyeon 2020.05.19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보는영화네요 ㅎㅎㅎㅎ 아는 영화가 많으신 거 같아요^^

  13. BlogIcon 마인디스트 민혁 2020.05.19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력3반 뭔가 촌스럽지만 땡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14. BlogIcon 제나  2020.05.19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에서 자주 틀어줘서 많이는 봤는데 줄거리가 딱히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와일드 카드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이 작품이 더 별로라고 느꼈던 거 같아요.

  15. BlogIcon 타타오(tatao) 2020.05.19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실감나게 소개해주시니 좋으네요. 이렇게 옛날 영화도 굿 콘텐츠인데요?

  16. BlogIcon 아이리스. 2020.05.19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에 갔는데 메인보다 반찬이 좋은격이라는 표현만 보아도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윤태영은 mbc드라마 왕초에서 처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김민준은 다모에서..ㅎㅎㅎ
    말씀 처럼 출연진들이 쟁쟁하네요..^^

  17. BlogIcon ilime 2020.05.20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영화 소개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남은 한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18.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05.20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두용미면 그래도 좋은 건가요?ㅎㅎㅎ 뭔가 미묘하군요.^^

  19. BlogIcon mystee 2020.05.20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는 잘 몰랐는데,
    마지막의 포스터를 보니 알겠네요. ㅎㅎ
    허준호 님의 얼굴이 너무 반갑습니다.

  20. BlogIcon 컬러황 2020.05.2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배우들 얼굴보고 깜놀했어요~ 진짜 오래된것같네요~

  21. BlogIcon 블라 블라 2020.05.21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 off여서 오랜만에 동네 영화관에 영화 뭐 상영하나 봤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대작도 없고 막 예전에 했던 영화들 재상영하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