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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첩보 액션 영화 세이프 하우스 ( SAFE HOUSE, 2012 )-안전 가옥

空空(공공) 2020. 3. 2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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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하우스 ( SAFE HOUSE )란 말 그대로 안전 가옥을 말한다..


안전 가옥은 통상 몇가지의 형태로 나눌슈 있다,

올 초 상영된 "남산의 부장들"이란 영화에서 보여 주었듯이 우리들에게 안전 가옥은 1979년 10월 26일

사건이 일어났던 궁정동 안가처럼 대통령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 사용한곳을 말한다.

1960년대 후반부터 정동.궁정동,청운동,삼청동,구기동,한남동에 다수의 안전 가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이 건물들은 철거 되었거나 일부는 기관장들의 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다


또 하나는 내부고발자나 범죄 신고자들을 위해 상대방의 적대적 행위, 보복 등에서 보호하여 숨기기 위한

 장소로 보통 외부인이 알 수 없게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 비밀리에 보안장치를 하여 사용하는곳을 

말하기도 한다

대검찰청이 2009년 5월부터 ‘피해자 안전가옥 관리·운영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영화처럼의 안전 가옥이다

범죄조직의 행위를 목격한 목격자, 쫒기는 스파이 등이 안전가옥에 머무는 주된 대상으로 영화에서는 

CIA가 세계 각지에서 Safe House를 여러 목적으로 운영하는것으로 나온다



믿고 보는 배우 덴젤 워싱턴이 전직 CIA 심리 전문가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CIA Safe House 관리 요원으로

나온다

본 시리즈의 제작사가 제작한만큼 이 영화는 Safe House 내에서의 전투와 액션. 그리고 차량전투,격투씬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의  판자촌과 "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은 충분한 눈 요깃거리가 된다


( 한줄 줄거리 )

가장 뛰어난 CIA 요원이었지만, 10년 전 조직을 떠난 뒤 군사 기밀과 무기를 밀매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토빈 프로스트’(덴젤 워싱턴)는 어느 날, 자기 발로 미영사관을 찾아와 다시 한번 

CIA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결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세이프 하우스로 이송된 ‘토빈’은 그곳에서 의욕 넘치는 

신참 CIA 요원 ‘맷 웨스턴’(라이언 레이놀즈)을 만난다. 

‘토빈’이 수감되자마자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세이프 하우스를 초토화 시키고, 현장에 있던 동료 CIA 

요원들은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은 ‘맷’은 겨우 ‘토빈’을 데리고 세이프 하우스를 탈출한다. 

자신의 첫 임무이자 가장 위험한 미션을 맡게 된 ‘맷’은 완전히 믿을 수도 없고, 또한 결코 놓쳐서는 

안될 일급 범죄자 ‘토빈’과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며 거대한 음모에 맞서야 하는데…


너무 오랜 희생은 사람의 마음을 돌로 만들수 있다

뭐든 오래 연습하면 능숙해진다

진실은 고통을 수반한다


★★★  극의 전개야 예상되지만 시원한 액션과 덴젤 워싱턴의 연기는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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