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12경 ) 4경 신천의 풍경

空空(공공) 2019. 12. 2. 01:00
728x90
반응형


얼마전 대구12경에 대해 소개한적이 있다

 2019/11/25 - [생각] - ( 대구 관광 ) 대구 12경-서거정의 대구 십경

주위 대구에 있는 사람이나 타 지역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대구 신천이 왜 12경에 들어 가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나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진적 있다..


얼마전 신천을 걸으면서 그런 생각을 바꿨다

충분히 12경에 들어갈만한 아름다운곳이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관광안내는 신천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도심을 품고 아우르는 생명의 젖줄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경관의 축으로서 신천(新川)은 남측 

 비슬산과 최정산에서 시작하여 가창 용계에 이르러서는 팔조령 부근에서 시작하는 대천과 합류하여 

침산동을 거쳐 금호강에 이르는 지방하천으로 총길이 12.5㎞, 유역면적은 165.3㎢에 이른다. 

신천에는 13개의 교량이 가로지르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시민의 휴식과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장과 한겨울의 운치를 더해주는 스케이트장은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 준다. 아울러 시민의 사회공간으로서 공연장, 축제의 장 등 여러 행사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도시형 생태하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이런 소개도 있다

수달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각종 철새와 물고기가 사는곳 신천이다


바람이 없고 맑은날씨의  좋은날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신천이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날의 

사진이다 


신천의 시작 침산교앞 풍경

칠성교 주위에 철새들이 많다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이정도면 충분히 아름답지 아니한가..ㅎ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