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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파주 출판도시 지혜의 숲-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空空(공공) 2019. 11. 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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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주 출판도시 문화탐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곳은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1층에 있는

"지혜의 숲"이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출판도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내 게스트 하우스 지지향에 묵으면서

자세히 ,구석 구석 알아 보고 싶기도 한곳이다.


지혜의 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1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이래 재단의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나 단체 관람일 경우 1인/천원의 문화관리비를 내야 한다.

차를 가져가면 1시간당 2,000원의 주차 요금이 있다 ( 1일 최대 24,000원 )


지혜의 숲은 1,2,3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카페 파스쿠찌,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이닝 노을,

식당 국화,게스트 하우스 지지향,기업은행,편의점등이 있다

지혜의 숲 운영시간은  10시~20시이나 마치는 시간은 수시로 변동이 있어 그때 그때 확인을 하는게 좋다


단체는 이곳에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지혜의 숲 1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한 공간이다.

기증자가 평생 읽고 연찬한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유서재로서 학자와 지식인의 삶을 책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기증자의 연구 분야에 따라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 시대의 인문학 

도서를 만날 수 있다.

지혜의 숲 2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판사들이 출판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다.

분야별 분류가 아닌 출판사별 분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출판과 출판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어린이책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지혜의 숲3

지혜의숲 3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로비이다.

출판사는 물론 유통사와 박물관, 미술관에서 기증한 도서를 볼 수 있다.

북소리 책방

북소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서점이

단체 방문온 어린 학생들

출판산업 체험센터

건물이 엄청 크다

여기가 핫한 포토존이라고..

이런곳이 지역적으로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가까이 해서 나쁠게 전혀 없다.


☞ 10월 29일 구수산 도서관 문화탐방